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 OBD 2015. 5. 14. 06:16
회동수원지를 한바퀴 돌면서.심각한 회동수원지의 수량 지난 일요일날 회동수원지를 한바퀴 도는 길걷기를 했다. 인공 담수호이긴 하지만 오래된 내륙호수로서 자연환경도 좋고 힐링산책로로서는 부산에서 으뜸이 안닌가 생각되는 곳이다. 그런데 이곳에 와보지 않고서는 느낄수 없던 모습이다.그 아름다운 호수의 물이 거의 절반쯤도 안남은 것같았다. 최근에 그렇게 가뭄이 계속된줄 몰랐다. 물론 낙동강취수가 있지만 , 이곳이 부산 시민의 식수원인것으로 알고 있는데,이래도 되나 모르겠네.. 물부족 국가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심각한것으로 다가온다. 이정도 가뭄에 수원지가 바닥을 드러낼줄은 몰랐다. 개인 개인들의 노력이 보탬이 될진 모르지만 가정에서 물을 아끼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말이 생각난다. 아프리카 어느나라의 사막에서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 OBD 2015. 4. 12. 21:34
성지곡 수원지의 봄풍경 성지곡수원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식수원으로 만든 상수도용 철근콘크리트 중력댐이다.1970년에서 1909년완공한 제방높이 27m 길이 112m의 땜을 계곡에 설치한 것 이며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고 현재는 공원으로 띄어난 시민 자연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축조당시 부산시민 4만이었으며 30만명으로 늘어날것을 감안해서 만들었지만 300만명이상의 대도시로 발전하면서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 현재 부산시민의 상수도원은 1972년 완공된 낙동강상수도원을 이용하고 있으며 이곳의 용수공급은 중단되었다. 이곳을 한바퀴 돌기위한 산책객이나 백양산이나 금정산의 등산로 초입으로 등산객등이 찾는 곳이다. 특히 여름에는 호수의 냉기와 울창한 숲으로 덮인 지역적 틍성때문에 우수한 피서지로 각광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