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카메라/동물-조류-곤충 OBD 2025. 7. 20. 10:52
왜가리가 항문 부근에서 부리로 기름을 채취해서 몸에 바른 행위물가에서 왜가리가 항문을 치켜들고 멋진 포즈로 열심히 무언가를 바르고 문지르는 행동을 합니다.왜가리가 항문 부근에서 부리로 기름을 채취해 몸에 바르는 행동은 프리닝(preening) 또는 정소행위(整羽行爲)라고 하며, 조류에게 매우 중요한 생리적 행동입니다.미선(尾腺) 설명:기름샘은 대부분의 새들이 꼬리 뿌리(항문 위쪽)에 가지고 있는 샘입니다.영어로는 uropygial gland, 우리말로는 꼬리샘 한자어로는 미선(尾腺)이라 불리는 기름샘입니다. 이 샘에서는 기름 성분이 풍부한 분비물이 나옵니다.왜가리 등 물가의 새들은 이 기름을 부리로 떠서 깃털에 고루 바릅니다.이는 깃털의 방수성, 유연성, 보온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깃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