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과 장내(腸內) 프리바이오틱스
- 블로그일기/일반지식
- 2019. 5. 21. 11:16
면역력의 답이 장(腸)에 있습니다.
우리의 장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는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서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우리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잦은 감기로부터 온갖 질병에 시달리기 쉽게 될 것입니다.
즉 일상 생활에서 접하는 사소한 세균 접촉에서도 우리 방어체계가 무너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일반인의 상식으로 공부하는 자세로 알아 보는 장 건강에 대한 내용입니다.
장이 담당하는 면역체계의 핵심 중에서 유익균을 알아 봅니다.
장은 외부 공격으로 부터 면역체계를 만들어서 우리의 몸을 보호하는 방어선과 같습니다.
주 *
여기서 장(腸)은 대부분 대장(大腸)을 말 하는것입니다.
그러면 면역력이 약해지는 이유는 무었입니까?
그 답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는 우리 몸에서 절대로 필요한 유익균의 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부터 출발합니다.
그러니까 장내 세균과 면역력이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인지 알아 보면 이해가 되는 군요.
우리의 장내에는 몸속 면역세포의 약 70%가 집중적으로 존재하네요.
때문에 장 건강이 나빠지고 면역세포가 줄어 든다면 곧 몸 전체의 건강이 나빠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잘 알려진 것처럼 장내에는 유익균도 있지만 동시에 유해균도 살고있습니다.
이 두가지의 균들이 적당히 공존 할 때 우리몸은 건강하게 되는것입니다.
중요한 사실은 각종 유해균들은 그들이 살아남고 번식하는 강력한 내성이있지만 유익균들은 각종 기호식품이나 항생제 등에 의해서 증식하지 못하고 쉽게 위축 된다는것입니다.
어쩌면 들판에 잡초들은 거름주고 키우지 않아도 잘만 자라는데 농작물은 관리하지 않으면 수확도 할 수 없을 만큼 형편없이 자라는 것과 같은 이치로 보입니다.
만약 장내의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이 깨진다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각종 질병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각종 질병은 물론이고 우리몸에서 발생하는 각종 독소나 노폐물의 배출도 잘 되지않기 때문에 피부질환으로 부터 독소에 의한 간이 대미지를 받아서 악화될 수 있게되는 것입니다.
또 장내 유익/유해균의 총 비율이 비만의 원인과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장내 유해균중 비만균에 대한 이론은 여러 매체를 통해서 알려지고있습니다.
따라서 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에 대한 이론을 근거로 우리몸에 좋다는 유익균 제품들이 상업적으로 개발되어 많은 종류가 판매되고있고요..
면역력의 답이 장에있다
유해균의 증식을 돕는 정제 설탕
정제 설탕이 여러가지로 해롭다는 것을 새삼 언급 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설탕이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는 기쁨을 버려서는 안될 것입니다.
맛 없는 음식을 섭취하면서 음식 먹는 스트레스를 얻는다면 건강을 위해서 아무 소용없는 일 입니다.
설탕 섭취를 줄이는 노력으로 올리고 당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소말토올리고당.
이소말토올리고당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기 때문에 원당(설탕) 함량이 0%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사탕수수를 원료로 하는 프락토올리고당과의 다른점입니다.
만약 설탕 섭취를 줄이는 것에 국한 한다면 이소말토올리고당을 이용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또 이소말토올리고당은 프락토올리고당 보다 내산성이 강합니다.
따라서 장에 유익한 성분이 위에서 강력한 소화효소에 분해되지 않고 장까지 살아서 갈 확율이 높습니다.
유산균 제품은 장에 좋은 이른바 유익균이 포함된 제품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식품입니다.
하지만 유산균도 살아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환경이 맞으면 폭발적인 증식을 하는데 그 때는 좋은 먹이가있어야 합니다.
이 때 올리고당이 대장 내에서 유산균의 먹이로 활용 되기 때문에 유익균의 번식을 돕게되고 유해균의 억제를 하게되는것입니다.
그러니까 올리고당이 소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이 분해되지 않고 대장까지 도달해서 유익균에게 도움을 주느냐가 바로 건강을 위해서 올리고당을 선택하는 조건이 될 수있겠습니다.
대충 이소말토올리고당이 더 유리 할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하는데 더 좋게 보이는것은 열에 강한 성질이 있다는 것입니다.
국물 식사 문화를 가진 우리나라 사람들의 국을 끓일때 유익한 성분의 파괴가 적다는 것입니다.
또 고열에서 조리 할 수 밖에없는 제빵류에 설탕 대신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프락토올리고당
프락토올리고당은 원당(설탕)을 원료로 해서 효소 분해를 거쳐서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이소말토올리고당에 비해서 칼로리가 약간 낮습니다.
100g을 기준으로 프락토올리고당 VS 이소말토올리고당은 239kcal:280kcal로서 근소하지만 차이는 있습니다.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데 목적이있다면 플락토 올리고당이 유리해 보입니다.
식이섬유 함유율을 유심히 볼 필요가있는데 프락토올리고당이 높네요.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볼 때 참고할 만한 내용입니다.
장내 유익균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중에 하나인 식이섬유이지만 장내 건강에 도움주는 것은 식이섬유에 국한해서는 안될것입니다.
따라서 장 건강에 좋은 올리고당이 프락토올리고당인지 이소말토올리고당인지를 단적으로 말 해서는 안되며 지나친 편견을 가질 필요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프리바이오틱스
알려진 수많은 인증을 통해서 프리바이오틱스의 효과는 입증된 것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중 하나인 고순도 프락토올리고당을 섭취 했을때 섭취 전 대비 약 100배 이상 유익균이 증가된 시험 결과도 알려지고있습니다.
그러니까 살아있는 유산균을 섭취해서 어렵게 장까지 도착시키는 것도 좋지만 ,좋은 유산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해서 기존에 있는 몸속에 이미 존재하는 유익균을 폭발적으로 증식시키는 것 또한 장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인 것입니다.
유익균의 좋은 먹이를 공급해서 내가 가지고있는 유익균의 수를 증가시킴으로 유해균의 비율을 낮추는것입니다.
유해균 중의 하나인 비만세균 또한 비율이 낮춰저서 몸속 지방을 축적하는 역할이 방해 받게 됩니다.
이런 메커니즘의 결과로 살을 빼는 효과가 나타나는것을 이해 할 수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간접적이라고 할 수있지만 약물이 아닌 식품으로 장내 유해균을 억제하는 효과는 가장 좋은 체중 다이어트 방법이며 면역력을 증가시켜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첩경이 될것입니다.
유익균의 좋은 먹이 프리바이오틱스를 통해서 비만세균을 줄이고 유익균을 늘리는 방법으로 실제 BMI지수를 개선한 결과는 온라인에서 찾아 볼 수있습니다.
내가 태어 날 때 부터 가지고있는 모태유산균을 증식 시키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우리 먹거리를 선호하는 것 또한 우리 환경에 오랫동안 적응한 유익균과 관계가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좋은 발효 식품들의 유산균들은 우리몸에 최적화된 균주들일 것입니다.
외부에서 들어 온 유산균과 우리 몸속의 유산균과 동일 하다는 보장은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 날 때 자기에게 맞는 유산균을 부모로 부터 전송받아서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런데 본래 자기의 유산균은 잘 증식되지 않을때 외부에서 유산균을 지속적으로 투입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자기의 몸속 유산균을 증식 시키는데 열중하면서 동시에 유산균주를 투입한다면 좋은결과가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유산균이 증식되지 못할 때 장 건강이 나빠지고 나아가서 몸 전체의 건강이 나빠지는 메커니즘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핵심은 유산균을 잘 키울 수 있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정답은 바로 장내의 좋은 환경입니다.
1.유산균이 잘 증식되는 장내 환경을 유지하는 방법은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2.장내에 유익균이 증식할 수 있도록 충분한 먹이를 공급합니다.
유산균은 살아있는 생물이기 때문에 충분한 먹이가 없으면 증식은 커녕 살아남지 못하고 줄어 듭니다.하지만 최적의 환경일 때 유산균 1마리가 하루 2,500억 마리까지 폭발적인 증식이 가능하다고합니다.
따라서 장내 면역세포를 활성시키는 메커니즘을 이해 한다면 건강을 회복하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수가 있다고 봅니다.
간혹 어떤 사람이 파 김치가 되어 콜록 거리다가 무슨 음식 한그릇 먹고 다음날 팔팔 해 지는것을 보곤 합니다.
아마도 폭발적으로 유익균을 증식한 케이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장내 유익균과 그들이 증식하며 면역력을 조성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합니다.
이제 장내 건강의 정답을 알게 되었고 실천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우리 모두 100세 시대의 일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복사금지 *
By 서유(抒愈)JH-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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