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유익균과 유해균 알아보기

건강정보/자생약초-건강정보
2019. 6. 29. 10:44

우리의 장 안에 살고있는 좋은 박테리아와 나쁜 박테리아

우리의 몸속에 사는 세균의 총 무게는 놀랍게도 무려 2kg이나 되며 이들의 대부분인 약 80%의 세균이 장에서 서식한답니다.

장내 세균만 잘 조절해도 2Kg의 몸무게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이 되고요.

장 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분포 비율은 곧바로 우리의 건강을 해 치기도 하고 건강하게도 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장내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인체에 여러가지로 이로움을 주는 살아있는 세균의 총칭을 말하는 것입니다.

간단히 우리의 몸에 이로움을 주는 유익(有益) 균(菌)입니다.

알려진 대부분의 프로바이오틱스들은 유산균 그룹입니다.

이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나 또다른 이로운 세균들은 몸 안의 강력한 위산과 담즙의 산에서 살아남아 소장까지 도달하여 장에서 증식하고 정착해서 활동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건강을 위해서 요구하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들은 장 안에서 건강에 이로운 많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서 독성이 없고 비병원성인것입니다.

오랫동안 우리의 선조들이 개발하고 섭취하고 있었던 일반적인 프로바이오틱스 들은 젖당이라는 락토오스를 발효 시켜서 만들어진 발효유 제품인 것들이네요.

구체적으로 포함된 프로바이오틱스는 치즈,요구르트,김치,된장 같은 발효 음식들에 많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최근에 주목하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에는 유산균(Lactobacillus), 비피더스균(Bifidobacterium), 엔테로콕쿠스(Enterococcus)등으로서 모두 다량의 이로운 균주를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 도달해서 장 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균 주 들입니다.
장에 도달해 활동을 하면 젖산을 생성하고 장 내 환경을 산성으로 변환 시키지요.
이때 산성 환경에서 견디지 못하는 유해균들은 사멸되고 그 수가 급격히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산성 생육환경에 잘 적응하는 좋은 유익균들은 더욱 증식 활성되어 장 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들어 주게 되는 메카니즘이 작동하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우리의 몸속에 사는 2kg이나 되는 장 내 세균들 중에서 각종 유해균들은 비만을 유발하고 또 당뇨병이나 중성 지방 등의 이른바 대사 증후군의 원인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에 장내에 유익균이 왕성하다면 인체의 건강과 면역 기능이 활성 되어 크게 이로움을 주는 것입니다.대표적으로 유산균은 좋은 박테리아로서 면역력을 높이고 생체의 순환 메카니즘을 활성화 하는데 기여하는 것입니다.

대체로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고 장내 유해균들은 증가하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Homma 등, 1998).
이것은 정상적인 노화 과정으로 보지만 좀 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 내 총 균수의 분포를 건강에 유리한 쪽으로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를 효과적으로 섭취하기 위한 고찰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약 60˚C 이상의 온도에서 사멸하기 때문에 김치나 된장 등의 발효 식품을 익혀서 먹지 말아야 합니다.
예:생된장,생김치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채소와 함께 섭취하는 것입니다.예 : 바나나와 요구르트,
치즈 채소샐러드,
나물 된장(생)무침등입니다.

*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가 장내에서 정착 활성 되기 위해서는 균주를 끊입없이 오래 보내주는것이 좋기 때문에 적어도 3주 이상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건강 기능 식품으로 섭취하는데 이 때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의 함량이 최소한 1억 마리(10⁸CFU/일) 이상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효과를 보는 것입니다.

또 권장량에 따라 섭취하는 게 좋으며 너무 과량 복용하는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