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산책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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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다니던 산책 시간인데도 이제는 오후 시간입니다.
한겨울에는 산책길 중간에서 어두워지기 일쑤였는데 이제는 오후 시간 일 뿐입니다.
연일 날씨가 쾌청하고 전형적인 초여름 그린필드를 걷는 기분 정말 좋습니다.
부산 역사의 중심 동래성을 한 바퀴 도는 오후 산책을 합니다.

복천고분군 그린필드

며칠째 마안산 북장대에서 광안대교가 선명하게 보여서 폰카로 사진을 찍습니다. 
고분군도 녹색의 잔디밭이 선명하고 오솔길도 그야말로 그린필드를 지나가는 길입니다.
동래성 그 고성의 성곽에 펄럭이는 깃발도, 장영실 공원의 작품들도 선명하게 보입니다.

거의 매일 다니는 산책길이지만 이렇게 쨍한 날 선명한 경치가 보일 때가 가금 있습니다.
하늘도 맑고 풀밭도 선명해서 기분도 좋고 컨디션도 업 되어 오늘은 풀 코스를 한 바퀴 돕니다.
동해선 동래역 출발-충열사-학산여고 후문- 인생문- 삼일운동기념탑- 북장대- 백세 계단- 서문-서장대- 박물관 앞- 복천 고분군 한 바퀴- 교육청- 박차정 생가- 동해선 동래역까지입니다. 

유서 깊은 동래성을 한바퀴 도는 코스를 주로 애용하지만 가끔은 온천천-수영천 코스도 즐기며 이 코스 또한 풍광이 멋지지요..

북장대에서 보는 광안대교

북장대에서 보는 고분군과 동래
마안산에서 보는 광안대교
동래성의 오후
동래성 성곽과 깃발
동래성 풍광
복천고분군의 오후

복천고분군의 초여름 풍경
복천고분
복천고분 야외전시장
복천고분

봄기운 쨍한 마안산 트레킹

 

봄기운 쨍한 마안산 트레킹

오후 산책길이 오랜만에 쨍하게 빛나고 봄기운도 완연해서 기분 좋은 길 걷기를 했습니다. 매일 하는 오후 운동 길이지만 오늘은 비 온 뒷날의 쨍한 날씨 때문에 발걸음도 가볍게 평소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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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읍성 야간 트레킹

 

동래 읍성 야간 트레킹

오후 길걷기가 야간 운동이 되었습니다. 항상 다니는 오후 운동을 나가다 보면 요새는 한창 은행잎이 널부러져서 운치가 있습니다. 충렬사 경내에도 노란 단풍이 예쁘게 물들어 있고 모과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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