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노란 봄꽃이 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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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3. 15. 15:58
어느새 봄은 내 앞을 빠르게 지나가고 있나 봅니다..
엊그제 매화 핀다고 좋아했는데 눈 돌릴 틈도 없이 목련이 피고 개나리가 길목마다 활짝 피어 길이 다 훤합니다.
이제 곧 벚꽃 피면 봄도 절정이겠지요.
봄은 정말 너무 짧아 아쉬워할 시간도 없이 곧 여름이 될 것입니다.
봄꽃을 보려면 이제부터 바쁘게 눈을 크게 뜨고 다녀야겠습니다.
오늘오전에 운동 나갔다가 오는 길에 개나리 노란빛이 너무 밝고 선명해서 몇 장 담아왔습니다.
개나리 하면 어느 담장이나 나무울타리에 주로 덩굴지어 피지만 요새는 일부러 개나리를 조성해서 노란 길을 만든 곳도 더러 있습니다.
개나리만큼은 꽃구경 갈 필요 없이 부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이지요.
개나리와 비슷한 나무
비슷한 종으로 만리화(Forsythia ovata), 산개나리(F. saxatilis)가 있다. 만리화는 개나리와 마찬가지로 한국 특산종이며 가지가 늘어지지 않아 구분할 수 있다. 산개나리는 북한산 개나리라고도 하며, 경기도 산기슭에서 자생한다. 키가 작고, 어린 가지에 자줏빛이 돈다.
개나리 용도
한열(寒熱)·발열· 화농성질환·림프선염·소변불리(小便不利)·종기·신장염·습진 등에 처방한다.
개나리(영어: forsythia)는 물푸레나무과 식물로, 노란 꽃을 피우는 갈잎 떨기나무이다. 학명은 Forsythia koreana이다. 연교(連翹)라고도 한다
개나리 동요
봄나들이(가사)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 떼 종종종~ 봄나들이 갑니다.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병아리떼 종종종~ 봄나들이 갑니다.
개나리의 꽃말
희망, 기대, 깊은 정, 달성
개나리는 영춘화라고 해서 봄을 영접하는 꽃이니까 단연 희망과 꿈을 갖다 주는 꽃으로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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