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신발을 신는 국가와 벗는 국가.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
- 2023. 12. 21. 16:50
실 내에서 신발을 벗는 한국인으로서는 실 내로 들어올 때 신발을 벗고 들어 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서구 권 국가에서는 실내에 들어올 때 신발을 벗지 않고 그대로 들어가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신발을 신는 국가는 서구권 국가들로서 , 미국, 캐나다, 유럽 국가들 대부분이 실내에서 신발을 신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거친 인간관계로 군인들의 5분 대기조처럼 언제라도 뛰어 나갈 수 있는 준비태세로도 보는 이가 있으며 또 기후적 요인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서구권 국가들은 대부분 춥고 습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실내에서 신발을 신는 것이 춥거나 더러운 신발로 인해 실내를 더럽히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서구권 국가들은 실내에 카펫이나 러그가 깔려 있는 경우가 많아, 신발을 신고 다니는 것이 편리합니다.
전적으로 문화적인 차이 이기때문에 어떤 경우가 옳거나 그런 관점에서 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서구권 국가에서도 방문하는 손님에게 "신발을 벋고 들어 오세요?"라고 정중하게 부탁하는 가정도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구체적으로 실내에서 신발을 신는 국가와 벋는국가를 알아봅니다.
실내에서 신발을 신는 국가 목록.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폴란드
체코
헝가리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네덜란드
위와 반대로 동양권 국가들은 대부분 실내에서 신발을 벗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국가들 대부분이 이러한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는 주로 청결에 대한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됩니다.
동양권 국가들은 실내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실내에서 신발을 신는 것이 바닥을 더럽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동양권 국가들은 실내에 카펫이나 러그가 깔려 있는 경우가 적어, 신발을 신고 다니면 소리가 나거나 미끄러질 위험이 있습니다.
실내에서 신발을 벗는 국가 목록.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태국
라오스
미얀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부탄
방글라데시
인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카자흐스탄
이란
아랍 국가들
물론, 이러한 문화는 절대적이지 않으며, 국가 내에서도 지역이나 개인의 문화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신발을 신지만, 집에 손님을 초대할 때는 신발을 벗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유럽 국가들에서는 실내에서 신발을 신는 경우가 많지만, 프랑스나 이탈리아의 경우 실내에서 신발을 벗는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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