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배나무(Pyrus ussuriensis)와 돌배 효능
- 건강정보/자생약초-건강정보
- 2025. 6. 21. 08:50
돌배나무(Pyrus ussuriensis)와 돌배에 대한 개요, 원산지 및 분포, 용도, 약용 성분과 효능, 『동의보감』에 언급된 내용 및 원문을 포함한 정리를 해 봅니다.
돌배나무(돌배, Pyrus ussuriensis) 개요
돌배나무는 장미과(Rosaceae) 배나무속(Pyrus)에 속하는 낙엽활엽 교목으로, 한국의 산야에서 자생하는 야생 배나무입니다. 일반 배나무보다 작고 단단한 열매를 맺으며, 맛은 떫고 신맛이 강하지만, 약용으로 가치가 높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늦봄에 백색 꽃이 피고, 가을에 직경 2~3cm 정도의 작은 돌배가 열립니다.

원산지 및 분포 지역
- 원산지: 동북아시아 (한반도, 중국 동북부, 러시아 연해주, 일본 북부)
- 분포지역: 한국 전역의 산지 및 들판에 자생
특히 강원도, 경북, 충청북도 등의 중북부 지역에서 자생 개체가 많이 발견됩니다.
돌배나무는 **동북아시아(한반도, 중국, 러시아, 일본 등)**를 원산지로 하며, 한국 전역의 산지와 들판에서 자생합니다. 특히 강원도와 경북 지역에서는 자생 개체군이 풍부해 자연 생태 자원으로서 가치가 높습니다.
돌배나무(Pyrus ussuriensis) 용도
- 약용: 열매, 나무껍질, 뿌리를 약재로 사용
- 식용: 생식보다는 즙이나 약용주 담금, 말려서 사용
- 원예: 내한성이 강해 배나무 접목용 대목으로 활용
- 목재: 단단하고 촘촘하여 공예품 제작에 활용
- 자연보존 및 생태 교육 자원: 자생지 보존 가치 높음

돌배나무(Pyrus ussuriensis) 약용 성분 및 효능
주요 성분:
- 플라보노이드(flavonoid): 항산화, 항염 효과
- 타닌(tannin): 수렴 작용, 항균 작용
- 사포닌(saponin): 진해 거담 작용
- 유기산 및 당류: 피로 회복, 해열 작용
돌배(Pyrus ussuriensis) 효능:
- 기침과 가래 제거: 열매를 달여 마시면 기관지 진정 효과
- 해열작용: 열을 내려주며 감기 증상 완화에 도움
- 소염작용: 입 안 염증, 인후염 등에 효과
- 이뇨작용 및 해독: 체내 독소 제거에 도움
- 장 건강 개선: 변비 및 위장 장애에 사용

동의보감 속 돌배나무 언급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돌배나무 자체보다는 주로 **배(梨)**의 효능이 중심적으로 언급되며, 야생 배나 돌배도 포함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동의보감 원문 (탕액편 果部 梨 梨肉條):
梨味甘微酸 性寒無毒
主熱嗽 喉痺 消痰降火 解酒毒 利大小便
熟食則潤肺涼心 除煩 渴止瀉痢
生食則多冷利腸胃 損陽氣
生者多食令人寒中泄瀉
해석:
배는 맛이 달고 약간 시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다.
열로 인한 기침, 인후염, 가래, 화기를 내리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술독을 해독하고 소변과 대변을 원활하게 한다.
익혀 먹으면 폐를 윤택하게 하고 마음을 시원하게 하며 번열과 갈증을 없애고 설사에 효과 있다.
그러나 날것으로 많이 먹으면 위장을 차게 하여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돌배도 같은 효능이 있으며 특히 '차가운 성질, 해열과 기침 완화' 작용이 뛰어나다고 해석됩니다.

결론 및 요약
돌배나무는 한국의 산지에 자생하는 귀중한 자원으로, 현대에는 자연 치료제 및 생태교육 소재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통 한의학에서 배는 폐와 기관지를 윤택하게 하고, 열을 내려주는 약재로 중시되었으며, 돌배 또한 유사하거나 더 강한 약리 효과를 가진다고 평가받습니다. 특히 민간에서는 감기 초기, 해열, 기침, 인후염에 생돌배나 돌배즙이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돌배의 활용과 효능
돌배는 생식보다는 약용으로 달여 마시거나 즙을 내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로부터 기침과 가래, 인후염, 해열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며, 특히 폐를 윤택하게 하고 열을 내려주는 작용이 탁월합니다.
돌배에는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타닌, 유기산 등의 성분이 풍부하여 다음과 같은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기침과 가래 완화
- 기관지 및 인후염 진정
- 감기 및 열 증상 해소
- 소염 및 항균 작용
- 장 건강 개선 및 이뇨 작용
동의보감에 기록된 배(梨)의 약성
한의학 고전인 『동의보감』 탕액편(果部)에서는 배의 약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梨味甘微酸 性寒無毒 主熱嗽 喉痺 消痰降火 解酒毒 利大小便”
이는 배가 달고 약간 시며 성질은 차고 독이 없어, 기침과 인후염, 가래 해소, 해열, 해독, 이뇨작용에 효능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특히 익혀 먹으면 폐와 심장을 시원하게 하고 갈증을 풀며 설사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합니다.
이 기록은 야생 돌배나무의 효능에도 그대로 적용되며, 실제로 민간에서는 돌배즙이나 달인 물을 감기 초기나 열감기에 자주 활용해 왔습니다.
돌배나무의 다른 활용도
- 배나무 대목: 내한성이 뛰어나 과수 접목용으로 활용
- 목재: 단단하고 치밀하여 소형 공예품 재료로 사용
- 생태 자원: 자생지 보존 가치가 높아 자연교육 및 복원사업에 중요

결론: 돌배나무는 천연의 한방 건강 자원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돌배나무와 그 열매인 돌배는 약재로서의 가치뿐 아니라, 생태적, 산업적 측면에서도 매우 유용한 자원입니다. 『동의보감』에서도 언급된 돌배의 효능은 현대에도 기관지 건강, 해열, 해독 작용에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감기나 기침, 가래로 고생하는 분들께 자연스러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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