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가장 오래사는 척추동물
- 블로그일기/일반지식
- 2025. 7. 29. 18:54
지구상에서 최고 장수하는 척추동물 그린란드상어(Greenland shark)
그린란드 상어 유전자 지도 특별함을 발견하고 인간의 자수 욕구를 위한 메커니즘에 좀더 접근한 느낌을 받게 됩니디.
그린란드상어(Greenland shark, 학명 Somniosus microcephalus)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사는 척추동물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그 유전자 지도(genome)는 과학적으로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특별한 점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로서 근거 자료 링크를 텍스트 뒤에 첨부합니다.
✅ 1. 엄청난 수명 — 최대 400년
그린란드상어는 400년 가까이 생존한 것으로 추정되며, 성적으로 성숙하는 데만 약 150년이 걸림.
이러한 장수는 유전학적으로 어떻게 가능한지를 밝히기 위한 연구가 진행됨.
✅ 2. 노화 관련 유전자에서 특별한 특징
연구자들은 노화에 관여하는 유전자들(DNA 손상 복구, 세포 재생 등)이 그린란드상어에서 특이하게 보존되거나 활성화되어 있는 점을 발견.
특히 DNA 복구 유전자(PARP1, XRCC5 등) 관련 변이가 일반 척추동물과 다름.
✅ 3. 저온 심해 생존 유전자
그린란드상어는 북극의 차가운 심해(수온 0~4도)에서 살아감.이런 극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대사속도 조절, 조직 보호 관련 유전자가 특화됨.
느린 대사 속도가 수명 연장과도 관련된 것으로 추정됨.
✅ 4. 감염 저항성과 회복력
오래 살면서 병원체 노출도 많지만, 감염에 잘 견디는 면역계 관련 유전자가 발달된 것으로 추정.
일부 유전자에는 세포 스트레스에 대한 높은 저항성이 있음.
✅ 5. 진화적 독립성
그린란드상어의 유전체는 현대 상어들과도 꽤 차이가 있어, 느린 진화율을 보임.
이는 수백만 년 동안 유전자가 거의 바뀌지 않은 안정적 진화 형태를 의미함.

🔬 관련 연구 사례
2020년 덴마크와 미국 공동연구팀이 그린란드상어의 전장 유전체 분석을 통해 노화 메커니즘을 연구.
인간 노화 연구와 장수 유전자 발굴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함.
중요 📌 요약
그린란드상어의 유전자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특별합니다:
1,세계에서 가장 오래 사는 척추동물
2,노화 억제 유전자가 발달되어 있음
3,극한 환경 적응 유전자
4,느린 대사, 느린 진화
5,인간 장수 연구의 열쇠
인간 유전자와 비교한 그린란드상어 유전체 연구의 요약과 의미를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 주요 연구 내용 (2025년 발표)
• 유전체 초안 완성
국제 연구팀이 염색체 수준의 유전체(총 약 6.45 Gb, 인간의 약 2배)를 완성했습니다. 이 유전체는 지금까지 상어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ResearchGate+1glshark.leibniz-fli.de+1
• 반복요소 및 유전자 복제
70% 이상이 전위 유전자(transposable elements)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유해하지만 오히려 일부 DNA 복구 유전자의 증폭을 촉진한 것으로 보입니다.glshark.leibniz-fli.de+4leibniz-fli.de+4science.ku.dk+4
• DNA 복구 유전자 네트워크
특히 이중가닥 복구(double-strand break repair) 관련 유전자가 복제 및 네트워크 형성이 활발하며, 노화 방지 메커니즘과 연결돼 있습니다.glshark.leibniz-fli.de
• p53 단백질 변형
주요 종양 억제 유전자 TP53의 C말단에 그린란드상어 고유의 리신 삽입변이를 발견했으며, 암 발생 방지 및 유전자 안정성 유지에 기여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glshark.leibniz-fli.debiodiversitygateway.itResearchGate
• NF‑κB 경로 유전자 복제
염증 조절 및 면역 기능에 관여하는 TNF, TLR, LRRFIP 계열 유전자가 일반 상어보다 여러 개 복제되어 활성 상태입니다.Sciety

🐟 인간과의 유전자 비교 및 노화 메커니즘
유전체 크기 | 6.45 Gb (대략 인간의 2배) | 약 3 Gb |
DNA 손상 복구 유전자 | 대규모 복제 및 활성 네트워크 | 복구 기능 있으나 복제 수는 제한적 |
p53 구조 | C‑말단 리신 삽입변이 | 일반적인 구조, 변화 없음 |
염증 및 면역 유전자 | NF‑κB 경로 유전자 과복제 | 정상 복제 수준 유지 |
전위유전자 영향 | 일부 유전자가 전위요소 기능을 “하이재킹” | 전위요소 비활성 또는 제한적 |
대사·생리 환경 | 극저온 환경, 대사 속도 매우 느림 | 체온 유지, 빠른 대사 속도 |
DNA 복구 기능 강화: 인간에 비해 다양한 복구 유전자 복제 수가 늘어 있고, 이들이 기능적으로 연결돼 있어 노화 지연 및 암 억제 가능성이 높습니다.glshark.leibniz-fli.de+1ResearchGate+1Smithsonian Magazine+3biodiversitygateway.it+3ScienceAlert+3ScienceAlert
p53 단백질 변형: 종양 억제에 관여하는 핵심 단백질에 상어 고유 변형이 존재하며, 이는 세포 수준 보호 기작에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glshark.leibniz-fli.debiodiversitygateway.it
면역·염증조절: NF‑κB 관련 유전자의 복제가 많아 노화 관련 염증 조절에 유리한 구조입니다.
🧬 왜 특별한가?
- DNA 안정성 유지 메커니즘: 전위유전자 확산과 이를 활용한 DNA 복구 유전자의 증폭 → 유전체 보존력이 높아짐
- 세포 수준의 구조적 변화: p53 변형과 네트워크화된 복구 시스템
- 염증·면역 시스템의 강화: NF‑κB 경로 활성 증폭
- 극한 환경 적응 결과: 차가운 심해와 느린 대사 속도가 노화 지연과 병렬적으로 공진
이와 같은 특성들은 인간 노화 연구에서 암 예방, DNA 복구 강화, 만성염증 조절, 장수 유전자 발굴 등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합니다.ScienceAlertSmithsonian Magazinexray-mag.combusinessinsider.com
📌 요약: 인간 연구에 주는 힌트
- 그린란드상어는 복제된 DNA 복구 유전자 + 특별한 p53 변형 + 강화된 면역 유전자의 조합으로 수세기 생존
- 반면 인간은 유전자 복제량 제한 및 대사·염증 조절 약화로 노화에 취약
- 향후 연구는 인간 유전자 조절, 유전자 치료, 항염증 기작 등에 응용 가능성
The Genome of The Greenland Shark Reveals The Secrets to Its Longevity
The Greenland shark likes to stick around, with some estimates suggesting a lifespan of more than 500 years – and a new study of the shark's DNA has given researchers vital clues to the secret of its longevity.
www.scienceale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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