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붙은 항구 풍경 랍스타 잡는 마을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
- 2020. 2. 1. 07:12
랍스타 잡는 마을의 겨울 풍경
Lobster라고 하는 바닷가재 잡는 어항입니다.
가는 때가 하필 강추위가 심해서 작은 포구가 꽁꽁 얼어붙어서 활기찬 모습은 아니지만 어딘지 모르게 적막감으로 애애한 느낌이 들어 좋았다.
얼음과 눈의 나라를 보지 못한 사람으로서 겨울의 진미를 들여다 보는 것 같습니다.
대서양을 건너온 메이플라워호를 탄 사람들이 이 혹독한 겨울을 나지 못하고 몇 번이나 한겨울 동안 전멸한 곳이랍니다.
사진을 찍어 놓고 시간이 간 후 지나간 사진들을 보면서 여행 할 때는 모르고 지난 회상을 하면 더 좋습니다.
아래 사진은 바닷가재로 유명한 미 북동부 지역 대서양 연안이라고 해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작은 어항이 얼어붙어 배들이 묶여 있어도 정취 하나는 쥑이는 풍경이었습니다.
바닷가재 잡는마을 Lobster
일찍이 경험해 보지 못한 얼어붙은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도 괜찮았다.
바다가재 잡는마을 Lobster 잡는마을
얼어붙어 발이 묶인 작은 어선들이 고요한 느낌으로 이색적인 풍경이다.
바다가재 Lobster
Lobster 이거 잡는 마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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