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 흡기구 청소기(1)

블로그일기/자동차관련
2016. 3. 26. 10:26

흡기구 크리닝 후기(1)

디젤차를 사용하면서 카센터를 갈때마다 먼가 하나씩 해야 할 일들을 추천받곤 하는데 오늘은 흡기구크리닝을 추천받고는 좀더 믿는곳에가서 한번더 문의해서 실행했다.

완성차 업체에서 추천하는 디젤자동차 관리 매뉴얼에 흡기구클리닝이라는 과정이 권장되고 있는작업인지 안해도 그만인 작업인진 나로선 확실하게 알수는 없지만 누구나 보게되면 청소를 하고 싶어 지리라고 생각할 정도로 더럽게 보인다.

다만 작업중에 분해한 상태를 본 현상으로는 , 디젤연료가 연소하며 내뿜는 공해물질을 재연소 시키기위한 리턴작업중에 많은 카본과 이물질의 집합이 흡기구계통에 침착(탈)해서 거의 통로가 좁아지고 밸브가 움직일지 의문이 갈 정도로 심각하게 지저분해 저 있는것을 볼 수 있었다.

앞서 말 했듯이 나는 기술적인 내용은 모른다.
그리고 완성차 업계에서 정기적으로 흡기클리닝을 권장하는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육안으로 볼 때 너무많은 슬러지가 쌓여서 원동기의 성능을 나쁘게 하리라는 짐작은 할 수가 있다 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슬러지들이 자동적인 어떤과정으로 제거해 주는 방법이나 장치가 없다면 무제한 쌓이지 않게 관리 해 줘야 할 필요는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슬러지 또는 카본 침착물을 제거하는 방법이 지극히 원시적으로 행해 진다는데 개인적로 불만이 있다.

우수한 자동차 기술에 비해서 자동차 관리 방법 중 에 숟가락으로 슬러지를 긁어 내는 작업이 있다면 웃지 않을 수 없다.

다른 방법으로 클리닝 시기마다 그 계통을 새것으로 갈아 끼운다면 모를까 별 다른 방법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머 자동차를 이렇게 만들었나 싶을정도이다.

만약 흡기클리닝을 완성차 업계에서 정기적으로 관리 해야하는 매뉴얼에 있다면 보다 합리적이고 과학적이며 간단한 방법으로 흡기 클리닝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생전 처음 본 흡기구의 더러운 연료 슬러지를 보며 흡기 클리닝을 받은 소감을 쓰면서 흡기 클리닝 첫번째 글을마치며 계속해서 과정을 올릴것이며 흡기 클리닝 관련 정보도 모아 보려 한다.

아래는 작업과정을 쭉 지켜보면서 간간히 폰카로 담아논 사진입니다.

다만 이 작업을 하고난뒤에도 자동차를 운전하는데 별 다른 느낌은 없다.
좀더 침착된후라면 어땟을지는 몰라도 이번 클리닝 하고난 뒤로 차가 더 잘 나간다든지 부드럽다든지 조용하다든지 등의 느낌은 모르겠다.

개념: EGR이라는 장치로 배기가스를 재순환하는 과정에 흡기구로 돌아서 들어 올 때 담뱃대 안의 니코친처럼 검고 찐득한 불완전 연소로 발생한 타르가 흡기계통에 침착 누적되는데 계속해서 쌓여 결국에는 밥숟가락으로 긁어서 퍼낼 정도로 많아지는 현상밈.

일정한 거리(수만Km)를 운행하고 나면 받숟가락으로 긁어낼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장치는 FSI, GDI, CRDI 전부다 해당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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