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사진 찍으러가서.
백로둥지에서 먹이 사냥해서 돌아오는 어미백로 찍으려고 기다리다 눈빠지는줄 알았네.
먹이 주는 시간이 있나본데 낮에 찾아간게 잘못인가 쉽네.
백로둥지에 포커스 맞춰놓고 리모트 만지작 거리기 2시간반 지나서 먹이 물고 오는 어미 찍는거 포기했네요..
어미 백로 오는지 기다리다 먼가 물고오는걸 보고 잡아 담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집 수리하는 나무가지이네요.
그래도 일하는 어미백로인가 애비백로인가 모르지만 먹이 잡아오는거나 마찬가지로 알고 기특하게 생각하고 한장 건진걸로 생각한다.
일하는 백로
어미기다리는 아기백로
백로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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