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일반지식 OBD 2024. 5. 15. 08:06
산나물 또는 산에서 나는 임산물 채취 함부로 하면 위법입니다. 매년 봄철에는 산림청에서 산나물이나 산야초 등 불법 채취가 많아지는 시기임으로 항상 단속하고 있습니다. 행정력이 미치지 않아서 단속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무허가 임산물 채취를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올 해는 코로나 여파로 공무원들이 바쁘겠지만 예년에는 봄철 기간에 지방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많은 인력을 동원해서 합동 기동반을 편성하고 전국의 주요 입산로에 배치되고 있었습니다.단속을 하거나 안 하거나 를 떠나서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사전 허가 없이 마구잡이로 임산물을 채취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특히 본인 소유가 아닌 남의 임야에서 무단 채취하는 것은 엄연히 위법입니다. 산림 소유자 동의 없이 산나물이나 산야초를 채취하는 행위와 약용으로 쓸..
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22. 10. 24. 17:19
공원이나 등산로 야산에 보라빛깔로 예쁘게 다닥다닥 포도송이처럼 붙은 작은 알맹이들이 열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름은 좀작살나무 열매 또는 작살나무 열매입니다. 너무 예뻐서 몇 장 찍었으며 이 식물의 대략을 사진과 함께 아래에서 알아봅니다. ******************** 아래 ***************** 작살나무의 생물 분류 식물계- 속씨 식물군- 진정 쌍떡잎 식물군- 국화군- 꿀풀 목- 꿀풀과(마 편 초과)- 작살나무 속- 작살나무 학명 Callicarpa japonica-Thunb. 1874 사실 작살나무와 좀작살나무는 다르지만 일반인이 구별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깊이 있는 식물 탐구가 아니기 때문에 구별법은 생략합니다. 작살나무의 변종 흰 작살나무(Callicarpa japonica v..
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18. 9. 28. 15:08
최고의 가정상비약재 잘생긴 목과(木瓜) .Chaenomeles sinensis 모과나무에 목과(木瓜)가 주렁주렁 탐스럽게 익어갑니다.충렬사 목과(木瓜)나무는 수령도 오래됬고 품종도 좋아서 매년 과실이 튼실하게 영그는것을 봅니다. 망월산 산책할 때 충렬사를 거치면서 보는 가을열매 목과(木瓜)입니다.모과는 과일임엔 틀림없지만 바로 먹을 수는 없습니다. 정말 딱딱하고 시그러워서 맘먹고 한입 먹어 보려고해도 도저히 감당이 안되는 시고 떫은 맛의 대명사가 바로 이맛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모과란 이름은 원래 ‘나무에 달린 참외’를 뜻하는 목과(木瓜)인데 이름 지은 사람은 아마도 참외를 보긴했어도 맛을 보지 못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모과나무는 관상수이기는 하지만 제향을 드리는 사당이나 재실등에 주로 많이 심는 수목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