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건강식품-먹거리 OBD 2019. 2. 14. 07:11
단풍나무에서 나오는 고로쇠(골리수(骨利水)수액초봄에 나오는 자연 건강 수액 고로쇠(골리수(骨利水)수액을 알아 봅니다.운문령을 넘어가면 이쪽 저쪽 입구 마을에서는 물통에 넣은 고로쇠물을 길가에 내어 놓고 팔고있습니다. 1월부터 고로쇠는 채취하지만 보통 2월이면 고로쇠가 나오고 판매 되기 시작합니다.. 물론 작년 수액도 있다고하는데 사실인지는 모릅니다.초봄은 단풍나무과의 고로쇠 나무에서 나오는 신비한 약수인 고로쇠 수액을 먹는 계절입니다.산행을 하고 내려오면서 작은 한병을 쭉 마시면 정말 쉬원하고 개운합니다. 고로쇠 수액이나 노각나무 수액이나 별 다를것은 없을것이며 사실 모든 단풍나무는 초봄에 수액이 많이 나옵니다. 수액의 성분으로 볼 때 고로쇠 수액과 노각나무 수액과 일반 단풍나무 수액과의 차이는 정확히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7. 2. 27. 15:29
고로쇠 수액 -골리수(骨利樹) 한통 사 왔습니다. 봄 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숲속 키큰 단풍나무들이 힘차게 땅의 기운을 빨아 올리고 있고요.. 한해 이맘때 쯤 딱 한번 나오는 고로쇠 수액이 깊은 산골로 부터 나오기 시작합니다. 어제 운문사 사리암을 다녀오면서 가지산 깊은골짜기에서 나오는 고로쇠 수액 한통 사 왔습니다. 저녁에 실컨 마시고 아침에도 마셨는데 속이 참 편하고 소변도 쫙쫙 나오는 기분입니다. 예로부터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굳이 풀이 한다면 뼈에 이로운 나무이며 관절이나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나무라고 알려진 수액을 채취 한 것입니다. 민간에서는 일찍부터 이 나무가 뼈를 튼튼히 하고 위장을 편하게 하는 효능을 전하고 있어서 봄철의 건강식품으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