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24. 6. 24. 15:19
부산 도시 가운데 솟은 황령산(荒嶺山) 한여름 황령산을 올랐습니다.더운데 힘들게 걸어서 오른 것은 아니고 황령산 정상 아래 주차장까지 직방으로 가서 약 500m 정도는 걸었을 것입니다.정상에 서니 장마철이라고 하는데도 바닷바람이 불어와서 속이 다 시원합니다.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잠시 황령산을 잠시 설명한다면 황령산은 행정구역이 부산광역시 연제구, 부산진구, 남구, 수영구의 4개 구에 걸쳐 있는 산이며 , 금련산맥의 두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해발 427m의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부산 도심에 위치하여 시민들에게 휴양과 등산의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곳이랍니다. 봄에는 벚꽃 터널이 유명하며 가을엔 단풍이 좋지만 여름에는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접근성 좋은 산입니다.황령산은 부근의 금련산과 함께 북동쪽으로..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20. 2. 13. 12:47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른 황령산.몇일 비가 오드니 오늘 아침 비가 끄치고 너무 화창하고 상쾌합니다.화창한 햇빛 받으며 황령산으로 갔습니다.마음속으로는 이 정도 화창하면 쨍한 부산 시내 전경은 물론 대마도 까지 보일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이 미치자 말자 곧바로 카메라 챙기고 달려가 정상에서 본 경치는 한마디로 최악이었습니다. 물망골 숲 속으로 올랐기 때문에 오를 때 까지는 경치가 어떤지 전혀 몰랐고요.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광안대교도 보일듯 말듯입니다. 벌써 봄 철 황사가 도착 한 것인가... 하여튼 부산 시내 전경은 커녕 바로 아래 국제금융 빌딩도 흐미 흐미 합니다. 이제 봄이 오고 바다 위에 해무가 깔리면 가을이 올 때 까지 한동안 맑은 바다는 보지 못할 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는 벌..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7. 9. 6. 21:07
금련산 마하사에서 독특하게 생긴 사자상 석물입니다.사찰에 가면 사자상은 흔히 볼수있습니다.아래 사자상은 좀 독특합니다. 부산 금련산 마하사에서 담아온 사진입니다. 처음 볼때 이것이 무슨동물인지 몰랐지만 한바퀴 돌아가면서 보니까 사자상인것을 알게 되었네요.
사진-영상-카메라/포토-여행-경치 OBD 2016. 1. 13. 15:56
한겨울에 핀 붉은 매화같은 이 꽃 이름이 무었입니까? 황령산을 오르다가 광안리쪽 경사로를 거의다 올라가면 산꼭대기 전망좋은집 금련산 구름고개 찻집앞에 핀 빨간색갈의 예쁜꽃을 담아 왔습니다. 붉은 매화같지만 나무가지에 가시가 돋아 있는 것 으로 봐서 매화는 아니군요, 해발 400m이상의 높은 곳에서 부산앞바다의 해풍을 직접 받으면서 피어있는 이 꽃은 자태도 상당히 예쁘게 생겼습니다.아무리 부산 날씨가 따뜻하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한겨울 추위에 산꼭대기인데 , 이렇게 꽃을 활작 피운것이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