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카메라/식물-꽃-약초 OBD 2024. 4. 3. 21:01
사월이 되면서 좀 일찍 피는 현호색을 보네요. 현호색은 그 종류가 많습니다. 식물 전문가도 아니고 일반인으로서는 여기서 보는 이 현호색이 무슨 현호색인지 정확히 구분이 안되네요. 사월 산에서 낙옆 덤불 속을 뚫고 올라오는 작은 꽃갈모자를 비스듬히 쓴 것같이 앙징맞은 연-파란 현호색은 정말 예쁩니다. 간월산은 올라가다 꼬부라진 임도 아래에서 만난 현호색은 청정지역이라 그런지 유난히 맑고 빛나는 모습이었습니다. 몇 장 담 온 것을 올립니다. 설연화(雪蓮花)-복수초(福壽草) 꽃이 새봄을 알립니다. 설연화(雪蓮花)-복수초(福壽草) 꽃이 새봄을 알립니다. 금정산 설연화(雪蓮花) 복수초(福壽草)가 피었습니다. 설날에 피는 꽃이라는 뜻으로 원일초(元日草)인 이 예쁜 꽃은 눈 덮인 깊은 산속에서 눈을 뚫고 나와 피는 ..
사진-영상-카메라/식물-꽃-약초 OBD 2020. 6. 18. 16:46
길걷기 하다 만난 백년초 경작지에 예쁜 꽃이 한창입니다.백년초는 자단선선인장(刺團扇仙人掌)이라고 하며 학명은 Opuntia humifusa입니다.백년초는 보검선인장으로 불리며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흔한 다육식물의 일종인데 언젠가 외국에서 귀화한 선인장류랍니다.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인데 우리 나라의 경우 약 200여년전 멕시코에서 북 제주도에 해류를 타고 떠밀려 와서 군락을 이루며 서식 하게 된 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지금 서식하는 백년초는 멕시코에서 흔하게 재배하는 O. ficus-indica 백년초와는 좀 다른 종인것입니다.제주도에 자생하는 백년초는 미국의 애리조나 원산종인 O. humifusa 백년초이며 멕시코 백년초와는 좀 다른 종이랍니다. 백년초의 생물 분류식물계-속씨식물군-진정쌍떡잎식물군-석죽..
건강정보/자생약초-건강정보 OBD 2019. 6. 12. 11:22
장구채-장고채(杖鼓菜)-Melandryum firmum 장구채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이며 자생화로 알려진 식물이며 한국, 일본, 동시베리아, 중국 등지에도 함께 분포하는 두해살이풀입니다. 올해는 계절이 빨리와서 벌써 장구채가 열매를 맺었군요. 간단한 장구채의 설명과 함께 장구채 사진 몇장 올립니다. Melandryum firmum (S. et Z.) Rohrb.로서 라틴명 Vaccariae Semen이며 일반적으로 장구채(菜)라고 말하며 석죽과(Caryophyllaceae) 속한다. 여루채,견경여루채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키높이 약 30 ~ 80㎝ 정도로 자라며 긴 타원형이나 넓은 피침형인 잎은 마주나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흰색꽃을 피우고 6월부터 7월경에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층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