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사찰-문화유적 OBD 2020. 2. 4. 18:52
아름다운 감포에서 보는 감은사지와 문무대왕 수중릉 아침 해가 떠 오르는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감포항을 걷습니다. 아담한 감포항을 걸어서 문무대왕 수중릉이있는 봉길 해변까지 갑니다. 멋진 해변의 백사장엔 갈매기 천지입니다. 문무 대왕암을 호위라도 하듯이 갈매기 떼가 춤을 추며 대왕암을 휘돌아 날아 다닙니다. 많은 해변을 다녔지만 이곳 봉길해변 문무대왕암 앞 바다처럼 많은 갈매기떼가 기승을 부리는 곳은 없을 것입니다. 완전 갈매기 천지입니다. 모르긴 해도 해변에서 치성 들이는 사람들이 이곳만큼 많은 곳은 없을 것이며 그 것때문에 먹을것들이 풍부해서 일것입니다. 치성들이는 사람들이 많은것 또한 문무대왕 수중릉과 관계되는 또 하나의 현상 일 것입니다. 봉길 해변으로 가는 길에서 만난 아침 풍경입니다.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 OBD 2017. 5. 22. 12:10
울산 대공원 장미원 구경을 마치고 오후시간에 대왕암공원으로 갔습니다. 휴일날 울산이 이처럼 붐비는줄 몰랐습니다.장미원에서 자동차 북새통을 뚫고 나온뒤 대왕암 공원 주차장에서 또 북새통을 만났습니다. 만차인 주차장을 한바퀴돌아서 나온뒤 어느 사유지 공터에 주차를 하고 대왕암 공원엘 들렸는데 이곳도 사람으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대왕암 바위정상엘 한번 오르는데 구름같은 사람 행렬이 구경꺼리었네요.울산이 이처럼 관광지로 변한줄을 미쳐 몰랐군요. 솔밭에서 자리판깔고 겨우 늦은 점심을 먺고 부산으로 돌아 오긴 했지만 휴일날 울산 함부로 들어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대왕암공원에서 바람부는 솔밭길은 한번 걸을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