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8. 4. 5. 15:31
산목련피고 진달래도 피고 산벚꽃도 한창인 사월산행 사월 봄볕이 화창한 금정산 산행 후기입니다.금정마을 국청사를 지나서 북문경유 미륵사까지 가는 간단한 나들이 산책겸 산행입니다.매년 이맘때면 산벚꽃 산목련이 한창인 코스입니다. 꽃이름은 그냥 산에서 피는 벚꽃이라고 산벚꽃이라 불러보며 산에서 피는 목련이라서 그냥 산목련이라고 한것 뿐이며 나무이름이 산목련은 아닙니다. 나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으로서 그냥 산목련이라고 부른는 것이며 산비탈 한쪽이 온통 목련군락지로서 한꺼번에 하얗게 눈온것 처럼 피어있는 목련이 장관입니다.하얀 목련사이로 붉은 진달래가 더욱 돋보이며 기막힌 매칭을 이루어져서 아름답습니다. 이부근 지날때는 길아래 위 온통 목련숲을 지나는 기분이 참 좋습니다.목련밭에서 한동안 머물며 담은 ..
카테고리 없음 OBD 2017. 4. 9. 11:50
금정산 목련 지대가 하얗게 빛납니다. 하얀 목련이 빨간 진달래와 어울려서 깨끗한 화선지에 막 그린 수채화처럼 화사한 금정산의 봄풍경입니다. 매년 이맘때 잠간 연출되는 목련과 진달래의 합창을 타이밍 좋게 보러 갔습니다. 산목련은 벚꽃처럼 잠깐 피었다가 떨어지기 때문에 개화 날자를 잘 살폈다가 맞춰서 보러 가야 합니다. 정확히 만개 시기를 맞춰서 간 산목련 만개한 금정산 목련지대는 빨간 진달래가 간간히 섞여피어서 잘 어울어진 풍경이 장관이었습니다. 식물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그냥 산에 피어있기 때문에 산목련이라고 한것 뿐이며 무슨종류의 목련인진 잘 모릅니다. 다만 일반적인 목련보다는 꽃이 좀 작고 피기전의 봉오리는 아주 작습니다. 털이 송송하고 얼핏보기에 치자꽃 비슷하게 보입니다. 목련의 종류를 알고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