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카메라 OBD 2024. 6. 19. 15:23
초여름 예쁜 야생화 등갈퀴 꽃초여름 풀숲에 보면 작은 자주색 파이프에 속은 하얀 색깔인 꽃들이 소물게4 줄지어 붙어있는 것이 얼핏 보면 싸리꽃 같기도 하고 완두콩 같기도 한 풀꽃을 보게 됩니다. 꽃이 작지만 군락을 이룰 때가 많고 선명한 자주색이 곱기때문에 자세히 보게 되는데 상당히 예쁜 꽃입니다.넝쿨 식물인데 완두콩을 닮아서 산(山) 완두라고 부르기도 하는 식물입니다.꽃줄기는 불과 10~20cm 정도밖에 안 되는데 자줏빛 안에 하얀색이 섞여서 분홍 빛깔로 보이기도 하는데 작은 꽃송이가 많게는 40여 개까지 조랑조랑 붙어서 줄지어 핍니다. 이른 봄 야생화는 사랑받는데 여름이 되면 너무 많은 야생화 때문에 관심을 받지 못하지만 이 등갈퀴꽃을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저 꽃이 무슨 꽃인지 꽤 예쁘네..또는 저 ..
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24. 4. 19. 16:08
늦은 봄꽃 반디지치-지선도(地仙桃). 반디지치는 우리나라 산야에 자생하는 지치과의 다년생 초본 야생 식물입니다. 늦은 봄에 피는 별 모양의 예쁜 보라색 봄꽃 다년생 풀꽃입니다. 반디지치 꽃은 보라색으로 예쁜 별모양의 하얀 무늬가 가운데 또렷합니다. 보라색 봄꽃이라고 말 하지만 보라색 늦은 봄꽃 또는 보라색 초여름 풀 꽃으로도 말합니다. 산야에서 작은 풀꽃을 관심 있게 찾아 다니는 분들은 늦은 봄에 흔친 않지만 바닷가 모래밭이나 낮은 산 언저리에서 볼 수 있는 풀꽃입니다. 반디지치의 이름은 지치라는 식물이긴 한데 반디불을 연상하게 하는 꽃이 핀다고 해서 불린 것이라고 합니다. 개똥벌레 반딧불이는 꼬리에 밝은 형광 빛을 내는데 약간 청색빛이 돌지요. 아마도 숲속에서 파르스름한 반디지치의 꽃 한가운데 하얀 별..
사진-영상-카메라/식물-꽃-약초 OBD 2019. 10. 16. 13:27
가을 등산길에서 만나는 자주색 용담꽃서늘한 기온이 좋은 산길 풀섶에서 보라색 맑은 꽃을 봅니다. 용담(龍膽)꽃은 초가을 산에서 보는 짙은 자주 색깔의 예쁜 꽃입니다. 좀 일은 아침 산길에서 풀잎사이로 올라오는 용담꽃은 정말 깨끗하고 예쁘지요. 산에서 자라는 야생 용담 꽃은 정원이나 화원에서 가꾸는 용담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청초하고 빛이 나는 야생화입니다.용담은 용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풀밭에서 자라며, 한국·일본·만주 및 시베리아 동부 등지에 분포하는 자생식물이며 약용식물입니다. 관상화로 집에서 키우는 꽃이며 꺽꽂이로 잘 번식합니다. 직사광이 덜한곳이 좋고 유기질이 많은 흙에서 튼실한 꽃대를 올립니다. 꽃말은 '애수', '당신이 슬플 때 나는 사랑한다.'이군요. 생물 분류식물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