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9. 1. 22. 16:10
2019년 첫 매화가 피었습니다.설한에 핀 첫 매화는 정말 반갑습니다. 한겨울 움츠린 마음까지 환하게 밝아집니다.오후에 복천고분군 산책나가서 한바퀴 도는데 야외 전시관아래 주차장 가는길에 매화나무 한그루가 멀리서 보기에 하얀 색깔입니다.설마하고 가가이 갔는데 매화가 언제 이렇게 만개했는지 벌써 몇일은 됬나 봅니다.매화나무를 볼 때 50%정도 피었습니다.꽃도 깨끗하며 영롱하고 꽃망울도 적당히 큽니다.접사를 위해 나무가까이 다가갔는데 신선한 매향이 짖게 깔려있습니다.진정 봄이 온 것인지 갑자기 정신이 없습니다.아무리 춥고 긴 겨울이라도 세월은 가고 봄은 옵니다.조금전 복천 고분군 돌면서 담아온 2019년 첫 매화입니다.고분군 산책로엔 분명 봄기운이 깔리고 기온도 훈훈 합니다. 앞으로 몇차례 더 강추위가 오겟..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8. 2. 23. 14:45
복천고분군 입구에 몇일전부터 피기시작한 매화가 이제 많이피었네요.오후 산책하러 나갔다가 제법 많이 핀 올해 첫매화가 의미있는것같아서 몇장 담아왔습니다. 모르긴해도 부산에서 이 매화가제일먼저 피지않나 하는생각입니다.아직 많이 피지않아서 자태가 좋은 꽃을 골라서 찍을수는 없었고 그냥 보이는대로 몇송이 직었네요.. 작년에는 이맘때 만개했었는데 계절탓인지 강추위 탓인진 몰라도 올해의 매화는 좀 늦네요.. 북문앞을 지나다가 오장과 나졸이 문지기로 서있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제법 그럴듯해 보입니다.
사진-영상-카메라 OBD 2016. 3. 19. 16:22
비온후에 산책하며 보는 작은 봄꽃들 어제 비온후 아침이 상쾌합니다. 복천동고분군 한바퀴돌고 왔는데 잔디밭에 작고 파란 풀꽃들이 만발했네요. 앙징맞은것도 있고 예쁜것도 있고,개나리도 피고 목련도 막 피어 나고 있네요. 서장대 매화는 반쯤 떨어지고 벛꽃이 곧 몽우리가 터질 직전입니다. 박물관 주차장에서부터 고분군을 지나서 박물관 뒤켠으로 한바퀴 돌아서 원위치하고 동래시장 유명한 손칼국수 한그릇 하고 돌아 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