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20. 2. 26. 16:37
매화 피고 솔 순 올라오는 좋은 계절에 대포산을 오르며코로나19 때문에 전국이 시끄럽지만 오후 운동으로 대포산을 오릅니다. 이좋은 계절에 저마다 안면을 반쯤 가리는 마스크를 쓰고 다닙니다. 어쩌다 본의 아니게 감염 되어 고생하시는 분들의 쾌유를 빌며 코로나19와 고투하는 의료진 께도 응원을 보내는 마음입니다. 아직은 전망도 할 수 없지만 곧 잡힐 것이라고 생각하며 누구나 이 기회에 철저한 개인위생 관념이 정착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비 온 후 마안산에서 보는 복천동 고분이나 저 멀리 마린 시티의 전경이 꽤 좋은 시야로 보입니다. 하루 빨리 이 코로나19가 물러가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봄동산을 마스크 없이 나들이 할 수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연관글 목록 마안산 북문 야경과 고분군의 밤풍경우..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사찰-문화유적 OBD 2016. 3. 15. 10:44
복천박물관 산책길 복천박물관과 고분군을 돌아서 박물관 뒷길을 경유하고 서문루를 찍고 장영실 동산과 동래읍성박물관을 돌아서 복천고분군 박물관 주차장까지 원점 회귀하면 천천이 한시간쯤 걸리는 가벼운 산책길이지요. 북문까지 올라갔다내려와도 좀 힘들어서 그렇지 시간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봄냄새가 나는 복천박물관뒷길에는 매화는 이미 지난주 부터 핀것이 뒷길에도 한창이네요. 양지바른곳엔 꽃잔디도 예쁜꽃을 피우고 있네요.운동겸해서 한바퀴돌아 오면서 몇장 담아온 사진입니다. 가까운 곳에 사는 분이라면 지금 새봄냄새가 좋스네요 한번 돌아 보세요. 장영실 동산엔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서 어린이들이 부쩍 많이 오군요. 우리의 역사를 공부한다는 차원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입니다. 박물관 뒷길의 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