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카메라/식물-꽃-약초 OBD 2024. 4. 13. 08:35
금정산에서 담아 온 각시붓꽃 봄 산행을 하면서 보는 예쁜 자생화들 중에서 붓꽃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금정산 산행 중 담아 온 각시붓꽃 사진입니다. 4월 초순인데 어제는 기온이 여름처럼 오른 오후, 하산 중에 각시붓꽃이 양지바른 풀숲에 자주색 각시붓꽃이 유난히 눈에 띄었습니다. 붓꽃은 한반도의 어느 산에서나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예쁜 봄꽃입니다. 예쁜 봄꽃 가운데 붓꽃 속(屬) 식물들의 종류는 주로 각시붓꽃, 금붓꽃, 난쟁이붓꽃, 노랑무늬붓꽃 등 의 붓꽃들이 늦은 봄부터 피어나지요. 늦봄부터 초여름에 들어서면 꽃창포, 붓꽃, 타래붓꽃이 막 피는데 , 남한에 살고 있는 13종의 붓꽃 속 식물들 가운데 노랑붓꽃, 대청부채, 솔붓꽃, 제비붓꽃은 환경부가 야생생물보호법에 의해 멸종위기야생식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
사진-영상-카메라/포토-여행-경치 OBD 2018. 5. 17. 15:38
비오는날 장산에서 담은 수채화같은 붓꽃과 안개낀 성불사 비오는날 성불사를 지나서 장산을 걷습니다.중턱 즘에 있는 슾지의 연못에 자욱한 안개속에 노란 붓꽃이 한창입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본 붓꽃들은 짙은 보라색 하얀색 노란색의 붓꽃들이 잘 어울어저서 내리는 빗물을 먹음고 예쁘게 피었네요. 작은 연못이 붓꽃으로 가득하고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앉아서 신비감 마저 듭니다. 해운대 광안리 해무낀 사진 찍으려 올라 왔는데 바다족으로는 지척을 분간 할 수 없도록 짙은 안개가끼었네요. 몇메터 앞의 사람도 흐미해서 잘 보이질 않지만 청초한 붓꽃들은 정말 예쁩니다. 장산을 올라가 봤자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성불사 들렸다가 돌아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