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사찰-문화유적 OBD 2017. 8. 3. 09:55
제목을 사자상이라고 붙였지만 이 석상이 사자상인지는 잘 모릅니다.다만 내가 아는 동물로서는 사자와 비슷하기 때문에 사자상이라고 할 뿐입니다. 석상은 추상적인 동물을 표현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 석상이 나타내는 동물이 정확히 무슨 동물인지는 모른다는 말입니다. 해인사를 들렸다가 나오면서 칠불보관(七佛寶官)이라는 전각엘 들렸는데 석탑좌우에 배치된 석상을 담아 온 것입니다.워낙 빠듯한 시간으로 삼사순례를 하는 과정이라서 자세한 설명을 찾아볼 시간이 없었고 그냥 카메라에 담기만 해도 바빴던 날입니다. 집에 와서 보니까 상당히 근사하게 느껴져서 블로그에 올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