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카메라/수목정보-사진 OBD 2024. 6. 17. 10:40
밤꽃이 한창입니다.무더운 유월이면 산수국 피고 뻐꾸기 우는 계절에 밤꽃이 핀답니다.산행하는 사람들은 약간 비릿하고 특이한 향이 멀리 까지 느껴지는 밤꽃 향기를 잘 압니다. 밤꽃 냄새는 크게 두가지로 나는데 밤꽃이 피는 시기에는 아주 신원한 냄새가 나며 밤곷이 지는시기에는 비릿한 냄새로 바귀어 사람네 다라서는 싫어 할 수도 있습니다.계곡에서 밤꽃 향기가 바람에 느껴지면 부근에 밤꽃이 만발한 곳을 쉽게 볼 수 있겠습니다.밤꽃은 보기보다 꿀이 많아서 양봉가들도 밤꿀을 따로 판매할 정도로 밤꽃 피는 계절에 꿀을 많이 생산하지요.밤나무 꽃의 강렬한 이 냄새는 상당히 먼곳까지 날아갑니다. 자세히 보면 꽃은 옅은 노란색을 띠며 6~7월 무렵에 피는데 지금 한창입니다.밤꽃의 독특한 향기는 남자의 정액이나 락스와 비슷하..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19. 12. 21. 17:11
을숙도 철새 탐조 고니와 청둥오리.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철새가 날아 왔을것이라고 생각하며 을숙도를 탐방했습니다. 예상대로 고니와 큰고니 일진이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먼 시베리아에서 속속 도착하는 이진 삼진 철새 무리들이 올 것입니다.아직은 한 무리 밖에 없었습니다. 을숙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로서 월동하기 좋은 환경을 가진 곳으로서 부산시민들은 이 곳을 보존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월동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에 자리 잡은것이 만족 한듯 고니들이 쌍쌍이 모여서 쉬고 있었습니다.오늘 토요링 탐조 하는 날 간조라서 갯벌이 드러나고 청둥오리와 물닭과 고니 큰고니가 좁은 한곳에 모여있습니다. 너른 갯벌이지만 철새들은 종류가 달라도 한 무리로 모여 행동합니다. 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