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20. 12. 7. 11:04
낙동강 그 아름다운 강 나루 풍경속을 걸어가며.은빛으로 반짝이는 강물이 소리 없이 흐르는 꿈길 같은 풍광 속을 걸어 갑니다. 지난 봄 매화 하얗게 핀 들판에 아련한 그림처럼 떠 있던 가야진사를 못 잊어서 찾은 겨울 낙동강 풍광은 또 다른 감성을 자극 합니다. 겨울 나무 몇 그루가 둘러 선 가야진사를 지나서 끝없이 길게 구비치는 낙동강의 눈부신 겨울 풍광 속에 빠져 듭니다.인적 하나 없는 낙동강 뚝 길을 걸어가며 이 아름다운 풍광을 표현 할 수 없는 나의 문장이 안타깝습니다.남도의 따뜻한 겨울 푸른빛이 도는 버들잎 늘어진 강안을 걸어가며 짙은 색깔로 보이는 앞 산과 조금 흐미한 뒷산과 안개 속에 덮인 듯 아련한 먼 산이 겹겹이 장강(長江)따라 줄지어 보입니다. 강변에는 억새 꽃과 갈대 꽃이 어울어져 햇빛에..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7. 4. 17. 13:30
아름다운 남도의 봄 풍경 추천 여행지로 소개합니다.아름다운 낙동강 변 창영 지구의 드넓은 남지 벌판이 봄철 내내 노랑 꽃밭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이번 4월 휴일에는 작은 남지읍이 전국에 몰려든 자동차로 북새통을 이루었네요.낙동강 변 드넓은 벌판은 어마어마한 꽃밭이 감탄을 자아내지만 어마어마하게 몰려든 상춘객도 감탄을 자아내며 그분들이 가지고 온 자동차들도 어마어마한 장관을 이루어서 3풍이 장관을 이루었답니다. 과장된 인파 추산 누가 한다면 수백만 모인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ㅎㅎ하여튼 어마어마하게 모여든 상춘객도 장관이었고 꽃밭도 장관이었습니다.작은 시골 지자체 남지읍에 이만큼 많은 사람을 불러 모은 전략도 대단합니다. 이제는 아름다운 낙동강변 창영지구 남지 들판의 끝없이 펼쳐진 유채꽃 장관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