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OBD 2023. 3. 6. 10:49
하천의 무법자 뉴트리아는 야행성이라 밤에 다니는 동물이다. 어제 봄나들이차 황산공원에서 길 걷기 하전중 작은 개만 한 덩치의 큰 뉴트리아 한 마리가 여유롭게 낙동강 지천을 헤엄쳐가는 것을 보고 촬영했습니다. 이야기만 듣던 뉴트리아를 처음 봤는데 보는순간 저것이 그 뉴트리아구나 하고 알 수 있었던 것은 완전 생김새는 쥐였는데 그 덩치가 쥐에 비해서는 어마무시하게 크고 위압감을 주는 그 포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대충 45~50cm는 되 보이는 뉴트리아를 보고 저렇게 대낮에도 여유롭게 다니는 것을 보니 많이 번식해서 우리 하천에 침투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네요. 부산시에서는 전문 포획꾼들 위주로 박멸사업을 하지만 마리당 3만 원이란 적지 않은 포상금까지 걸고 있는데도 아직은 많이 있나 봅니다. 한때 ..
사진-영상-카메라/포토-여행-경치 OBD 2016. 1. 11. 14:59
화포천의 수달(水撻/水獺) 수달(水撻/水獺)은 족제빗과의 포유류이며 물속생활을 주로하며 물가에 둥지를 틀거나 굴속 또는 남의 집에도 사는 몸 길이 60~80cm 꼬리길이 40~50cm 정도로 머리와 몸은 편평하게 생긴 동물이다. 실제로 족제비하고 닮게 보이는데 좀 큰편이다. 밤이나 낮이나 활동하지만 영리한 동물로서 사람들때문에 주로 야행성을 뛰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몸이 광택이 있고 짙은 갈색이며 아래쪽은 옅은 갈색을 보인다. 짧은 네발에 물갈퀴가 있어 헤엄을 잘 치며 아주 영리한 동물인데 좋은 가죽때문에 남획되어 휘귀한 동물이 되었지만 최근 보호를 받으며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이다. 주로 먹이를 어류에 의존하기때문에 수질오염과 환경에 밀접한 관계를 보이는 동물이다. 유럽, 북아프리카, 인도, 아시아 중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