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사찰-문화유적 OBD 2020. 2. 2. 17:32
새봄 맞이 아름다운 통도사 탐방기 .설 지나고 정초 통도사를 참배하고 자주 가는 암자도 들려서 경내를 크게 돌고 왔습니다. 봄이면 기쁘게 맞이하는 자장매도 보고 서운암 된장 독도 보고 장경각 미로를 돌아서 장경각 뜰에서 보는 아름다운 영축산 전경도 감상하고 눈 덮인 영축산 전경도 담았습니다. 자장율사가 통도사를 창건하기 위한 기도 서원을 한 자장암도 들려서 금와 보살 귀암(貴岩)도 보고 통도사의 특별한 공양도 하면서 하루를 보낸 사진 후기입니다. 경내를 한바퀴 돌면서 아직은 쌀쌀하지만 어디서 부터인진 몰라도 봄 기운이 훈훈하게 느껴지는 산책을 합니다. 수많는 방문자들도 다 발걸음도 가볍게 즐거운 나들이를 하는 모습입니다. 법회 마치고 나오는 스님들의 펄럭이는 가사 자락에서도 봄 바람이 일렁입니다. 통도사..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사찰-문화유적 OBD 2016. 1. 5. 09:49
휴일에 찾아간 통도사 풍경 불지종가(佛之宗家) 국지대찰(國之大刹)영축총림 통도사(靈鷲叢林通度寺)에서 보는 구름같이 찾아오는 불자들의 모습을 본다. 년시 휴일이라는 시기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큰행사가 없는 보통날자인데도 사찰은 붐비고 주차장은 만차를 보인다. 언제나 불자들과 관광객으로 붐비는 통도사는 계절에 관계없이 이처럼 붐비는것은 대한불교의 종세를 가늠하게 하는 모습으로도 볼 수 있다. 물론 영남일대의 불교인구의 밀집도 관련이 있다지만 명산대찰에서 만난는 수많은 불자들을 볼 때마다 제2 제3의 불교중흥으로 이어지는 시효가 아닌가 할 정도로 대찰에는 사람들이 붐빈다.산행을 많이하며 사찰을 자주 가는 나로서는 사찰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늘어난다는 느낌을 받는다. 교통이 좋아지고 자가용 보유율이 늘어..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사찰-문화유적 OBD 2015. 11. 5. 09:52
통도사의 아름다운 가을풍경 영축산의 긴 계곡이 깊어가는 가을과 환상적인 단풍으로 정말 아름답습니다.이번가을 타이밍을 놓지지않고 통도사 계곡에 단풍나들이를 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가을단풍을 보려고 통도사계곡을 찾아 북적대고 주차장은 오래전에 만원이었습니다. 입구부터 펼처지는 너른 통도사계곡의 양편 단풍은 환상적인 모습이었고,안으로 들어 갈수록 더욱 짖게 물든 단풍과 고찰 통도사의 요사채들이 잘 어울어저서 자연이 만든 거대한 작품으로 탄생 했습니다. 단풍숲 아래에서 친구들과 연인들과 부부들과 아이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쉬고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이 시간을 정지시키고 이곳에 머무는것 같았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품속 푸근함이 사람을 힐링시킨다는것을 여기서 알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단풍계곡은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