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20. 4. 11. 09:13
온천천의 저녁 산책로 풍경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인 거리 두기로 산책 운동을 자제 했는데 어제 저녁에 나간 온천천 산책로에는 의외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우리 지역 동래 산책로는 몇 군데 있지만 대포산 산책로와 온천천 산책로가 최고입니다. 저녁먹고 나온 온천천 산책로에는 한여름 밤을 방불케 하는 사람들이 산책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스크는 거의 다 착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 벚꽃이 피였는가 의심 할 정도로 정말 순식간에 벚꽃이 사라지고 없습니다. 이 아름다운 온천천변의 벚꽃 길엔 벚꽃이 하나도 없지만 막 피어 나는 새순들이 꽃처럼 붉은 색깔로 나름대로 멋집니다. 사람들은 활기차고 거울처럼 맑은 온천천 물에는 주변의 빌딩들이 반영되어 별천지가 되었습니다. 온천천의 썩은 물의 지독한 냄새 때문에 가..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8. 1. 31. 15:29
온천천 길걷기오후에 온천천변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몇일전만해도 혹한에 부산사람들이 깜작놀라서 온천천변에 한사람도 없었는데 오늘은 봄날처럼 사람들이 많습니다.오늘이 1월말일인데 아직은 봄이오기는 좀 일찍지만 상당히 풀린느낌입니다. 이대로 유지된다면 금방 봄이 올것가지만 몇차레 더 강추위는 있겠지만 평화로운 온천천변을 산책하고 가벼운 운동ㄱ구로 몸도 풀고 오면서 폰카로 담은 사진을 올리면서 블기로 남깁니다.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8. 1. 24. 18:09
부산지역이 이렇게 추운것은 근래 처음입니다.춥다고 방에만 있을 수가 없어서 방금 온천천 한바퀴돌고 왔는데... 경장히 춥습니다. 중 무장하고 가는데도 작은 틈새로 바늘로 찌르는듯 찬바람이 들어옵니다.내일은 영하10도까지 내려간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온천천변 산책로의 그많던 사람들이 아무도 없네요.나만 식씩하게 달리듯 걸어갔다 돌아왔는데 올때는 그래도 파커 속이 훈훈해 지는게 걸을만 합니다. 역시 추워도 밖에 나가서 걷는것이 건강에 좋겠다는 생각이들고 나오기를 잘 했다는 느낌이듭니다. 그래도 새들은 추위를 전혀 느끼지 않는게 신기합니다. 오늘오후의 온천천 체감기온은 영하 10도 이상으로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