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20. 12. 7. 11:04
낙동강 그 아름다운 강 나루 풍경속을 걸어가며.은빛으로 반짝이는 강물이 소리 없이 흐르는 꿈길 같은 풍광 속을 걸어 갑니다. 지난 봄 매화 하얗게 핀 들판에 아련한 그림처럼 떠 있던 가야진사를 못 잊어서 찾은 겨울 낙동강 풍광은 또 다른 감성을 자극 합니다. 겨울 나무 몇 그루가 둘러 선 가야진사를 지나서 끝없이 길게 구비치는 낙동강의 눈부신 겨울 풍광 속에 빠져 듭니다.인적 하나 없는 낙동강 뚝 길을 걸어가며 이 아름다운 풍광을 표현 할 수 없는 나의 문장이 안타깝습니다.남도의 따뜻한 겨울 푸른빛이 도는 버들잎 늘어진 강안을 걸어가며 짙은 색깔로 보이는 앞 산과 조금 흐미한 뒷산과 안개 속에 덮인 듯 아련한 먼 산이 겹겹이 장강(長江)따라 줄지어 보입니다. 강변에는 억새 꽃과 갈대 꽃이 어울어져 햇빛에..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9. 6. 21. 07:08
낙동강 절경 임경대와 오봉산양산에있는 오봉산을 등산하고 임경대에서 낙동강 삼랑진 방향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피서를 한후 오후 늦지않게 돌아왔습니다. 오봉산 등산코스는 임경대에서 가까운 곳에서 출발해서 원점회귀한 후 임경대를 돌아보고 다시 자동차가있는곳으로 원점회귀합니다. 임경대 주차장에 주차해도 되지만 붐비고 땡볕이라서 임경대에서 양산방향으로 150m쯤 가면 커브길에 이중도로 쉼터가있습니다. 이곳에서 오봉산 등산로가 시멘트 도로로 시작되는곳이구요.. 철탑이있는곳으로 이어지며 계속 능선따라 오봉산 정상까지 간단히 갈 수있으며 몇군데 경관 좋은 바위 쉼터겸 전망대가있습니다. 하산후 곧바로 임경대로 가서 충분히 휴식한후 돌아 올수있는 좋은 나들이 장소입니다. 가족끼리 또는 노약자도 가능한 간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