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사찰-문화유적 OBD 2025. 2. 20. 21:40
사대천왕(四大天王), 호세사천왕(護世四天王)을 만나면서.사찰을 들어갈 때 항상 본당으로 가는 입구의 양쪽 옆에서 무섭게 보고 있는 사대천왕(四大天王) 또는 호세사천왕(護世四天王)을 지나야 사찰로 들어갑니다. 일반인이 사찰을 탐방하거나 불자가 참배를 하러 가거나 타 종교인이라도 일주문이나 천왕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그 의미를 알아봅니다. 보통은 사천왕이라고 말 하지만 이 말의 뜻을 알려고 한다면 이미 불교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사대천왕(四大天王)또는 호세사천왕(護世四天王)이라고 하는 것이 보다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사대천왕(四大天王)은 불교적인 우주관으로 영망(永望) 우주에 있는 육천(六天) 즉 욕계육천(欲界六天) 이 있는데 처음 만나는 수미산 중턱 사왕천(四王天)의 동서남북 네 방향에서 악을 물리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