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7. 1. 20. 19:36
눈 오고 바람불어 추운날 홍류폭포 경유 간월재 산행기. 눈 구경 좀 하려고 벼르는데 신불산 일대 눈 소식이 뜬다. 1월20일 늦은 아침 등억온천지구로 출발해서 10시쯤 도착했다. 주차장에 눈발이 거세게 몰아친다. 산행로 입구에서 만난 사람들이 안가는게 좋다고 말린다. 그래도 정 힘들면 홍류폭포에서 되돌아 오드라도 일단은 출발했다. 간월산 신불산 쪽을 바라볼때 산이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홍유폭포에서 만난 한분도 그만 내려간다고 한다. 얼어붙은 홍류폭포에서 좀 쉬었다가 다시 되돌아 나와서 간월재는 갔다 오기로 맘먹고 천천이 걸었다. 아주 가끔 몇분이 올라간다. 임도를 접어 들때 쯤 눈발이 그친다. 다행이다. 언양분 한분을 만나서 간월재 휴게소 까지 함게갔다. 간월재 휴게소를 들어가지 않으면 10분도 못견딜..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등산-트레킹-길걷기 OBD 2015. 9. 29. 22:10
신불산(神佛山) 가을 등산 후기부산에서 대중교통으로 출발하고 돌아오는 신불산(神佛山) 가을 등산기 입니다. 추석 연휴의 날씨가 연일 기가 막히게 좋습니다.계절로 봐서 억새가 장관일 것이라는 짐작으로 등억 온천 단지 간월산장 입구를 출발지로 다녀온 등산 후기를 씁니다. 청명 온화한 기을 날씨가 산행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전철로 노포동 부산동부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해서 언양가는 직행 버스를 탔습니다. (직행30분간격 약50분소요)언양에서 지체없이 등억 온천단지 간월산장앞 공영 주차장까지 택시(8000)로 도착했습니다. 시간 맞춰서 언양에서 등억온천 복합센터가지 버스도있습니다. 신불산이나 간월재 간월산을 등산하는 사람들의 들머리입니다.화장실도 갔다오고 카메라도 챙기고 스틱도 챙기며 등산 채비를 마치고 출발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