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카메라/식물-꽃-약초 OBD 2023. 6. 29. 15:30
빨간 인동초 꽃 인동초꽃이 한창 예쁩니다. 인동(忍冬) 덩굴은 Lonicera japonica라고 표기하며 우리나라 전역 양지바른 곳에 흔한 덩굴성 낙엽관목입니다. 이름도 많습니다. 약 5m정도로 덩굴로 자라는 이식물은 "겨우살이덩굴", "금은등"(金銀藤), "금은화"(金銀花), "인동"(忍冬), "인동초"(忍冬草) 등 상당히 많은 이름으로 불립니다. 늦은 봄부터 가을 또는 초겨울가지도 간혹 꽃이 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향기가 참 좋은 꽃입니다.인동초 꽃이 핀 곳을 지나가면 아주 멀리서도 신선한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향은 하얀색갈로 꽃이 좀 작은 게 더 진향 향을 풍깁니다. 화초용으로 많이 기르는 미국산 붉은 인동초는 꽃이 좀 크고 탑스럽습니다. 이것 역시 처음엔 하얀색갈로 피다가 노랑색으로 ..
건강정보/자생약초-건강정보 OBD 2021. 5. 24. 11:23
인동(忍冬) Lonicera japonica는 인동덩굴이며 5월경에 피는 꽃은 인동꽃 또는 금은화로 불립니다. 장미의 계절 5월에 장미덩굴과 함께 핀 인동꽃은 잘 어울리며 예쁩니다. 인동꽃이 핀 풀섶을 지나가면 싱그런 향기가 정말 좋지요. 찔례꽃 필 무렵에 함께 피기 때문에 어쩌다가 찔례꽃덩굴과 함께 인동덩굴이 있을 때문 향기 좋은 찔레꽃 향과 이에 못지않은 인동꽃 향기가 어우러지면 그 길목은 환상적인 기분을 느끼게 되지요. 인동덩굴(忍冬-, Lonicera japonica)은 우리나라 산야 각지에 흔한 덩굴성 낙엽관목이며 한자 忍冬에서 보듯 겨울을 견딘다는 뜻의 이름입니다. 그래서 "겨우살이덩굴"이라고도 불리며 꽃이 은색과 금색으로 피기때문에 "금은 등"(金銀藤), "금은화"(金銀花)로 불리지만 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