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봄꽃 가침박달 나무 하얀 꽃
- 사진-영상-카메라/수목정보-사진
- 2020. 4. 21. 18:37
가침박달나무 하얀 꽃이 한창입니다.
봄꽃이 다 지고 나면 산천이 연녹색으로 덮힐 즈음 새 하얀 꽃이 마치 산벚꽃처럼 핍니다.
가침박달나무는 산기슭 및 산골짜기에서 자라는 나무로서 우리나라에서는 희귀식물 종입니다.
나무 가지는 약한 적갈색이며 털은 없고 프라타나스 나무 표피처럼 보입니다.
하얀 꽃이 4∼5월에 걸쳐서 잎과 함께 핀것을 봅니다.
이 순백의 예쁜 꽃은 상당히 멋지며 고급 정원수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어 보이는데 가정에서 재배 가능한진 모릅니다.
이 나무의 ‘가침’이라는 말 뜻은 실로 감아 꿰맨다는 우리말 ‘감치다’로 해석합니다.
실제로 가침박달나무의 열매는 씨방이 여러 칸으로 나뉘어 있는데 씨방의 각 칸은 실로 꿰맨 것처럼 엉켜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식물의 이름을 자세히 보면 최초에 이름을 명명한 사람이 자세히 관찰 했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뒷말인 ‘박달’은 목 질이 단단하다는 박달나무에 비견 한 것으로 해석합니다.
중국 일본 한국에 분포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희귀 종 식물이지만 임실 덕천리 가침박달나무 군락(任實 德川里 가침박달群落)지가 있습니다.
희귀종 군락지로서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387호로 지정 되어 있습니다.
가침박달나무는 한국에서 1종 1변이종이 자라고 있을 분입니다.
이 가침박달나무는 특별 대우를 받으며 보호 하는 식물로서 관리 및 학술 목적 등으로 군락지를 출입하고자 할때에도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가침박달나무 군락지
종목 천연기념물 제387호 (1997년 12월 30일 지정)
수량 군락
소유 임실군
관리 임실군(임실군수)
참고 7,084m2
가침박달나무 개요
가침박달 생물 분류
식물계-속씨식물군-진정쌍떡잎식물군-장미군-장미목-장미과-가침박달속-가침박달
학명:Exochorda racemosa subsp. serratifolia
순백의 하얀 꽃을 보면 꽃말이 금방 떠 오릅니다.
꽃말 청순, 순결
한반도에서는 주로 중부 이북 지역에 분포합니다.
낙엽 활엽관목으로서 한자로는 유앵(柳櫻)이라고도 합니다.
산록,계곡에서 자라며 짧은가지는 붉은빛이 도는 갈색이고 털은 없고 백색의 피목(皮目)이 흩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가침박달나무 하얀 꽃을 담은 사진입니다.
가침박달나무 꽃
가침박달나무 꽃
가침박달나무 꽃
늗은 봄꽃 가침박달나무 꽃
늗은 봄꽃 가침박달나무 꽃
늗은 봄꽃 가침박달나무 꽃
가침박달나무 꽃
가침박달나무 꽃
가침박달나무 꽃
순백의 가침박달나무 꽃
순백의 가침박달나무 꽃
순백의 가침박달나무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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