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초여름 꽃 만첩빈도리
- 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 2020. 6. 2. 18:21
만첩빈도리
백화만첩빈도리(白花八重空木)
이팝나무 꽃이 지고 나면 비슷한 분위기로 하얀 꽃이 잎사귀와 함께 피는 만첩빈도리입니다.
사실 만첩 빈도리는 분홍 색깔이 섞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아래 식물정보 표진판에서 처럼 그냥 만첩빈도리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빈도리는 층층나무목 수국과의 나무이며 학명은 Deutzia crenata입니다.
일본이 원산지이며 일본말발도리라고도 부릅니다.
갈잎떨기나무로서 관상수로 심는데 지자체에 따라서 도로가에 심어논 곳도 볼 수있습니다.
키가 1~3m 정도로서 큰 편이며 나무 껍질은 회갈색으로 줄기의 속이 비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속빈 나무라는 뜻으로 빈도리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랍니다.
어린 가지는 붉은색을 띠지만 나이 든 가지는 회갈색으로 껍질이 벗겨집니다.
한반도에서 5~7월에 피는 흰색 꽃이 가지 끝 많이 달립니다.
빈도리 중에서 꽃이 겹꽃으로 피는 나무를 만첩빈도리(Deutzia crenata for. plena Schneid)라고 합니다.
만첩빈도리
만첩빈도리
백화만첩빈도리
백화만첩빈도리
백화만첩빈도리(白花八重空木 : シロバナヤエウツギ)
생물 분류
식물계-속씨식물군-진정쌍떡잎식물군-국화군-층층나무목-수국과-말발도리속-빈도리
학명:Deutzia crenata
등록명 : 만첩빈도리
만첩빈도리
학명 : Deutzia crenata Sieb. et Zucc. f. plena (Maxim.) C.K.Schneid
원산지 : 일본, 중국
일본명 : サラサウツギ (更紗空木) / 중국명 : 치엽수소(齿叶溲疏)
겹꽃색깔 : 꽃 외부 잎/ 핑크, 꽃 내부 잎/ 백색, 겹꽃
꽃차례 : 원추화서
높 이 : 1~2m
만첩빈도리의 꽃 색깔은 핑크와 백색이 섞여있는 것입니다.
위의 자료 표지판 처럼 대개는 그냥 백색꽃인데 만첩빈도리로 표시합니다.
일본명 사라사우쯔기(更紗空木)는 무늬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이름이지요.
빈도리 Deutzia crenata는 그냥 빈도리, 만첩빈도리,등의 변종들이 백색 만첩꽃을 피우는데 이를 일본에서는 백화팔중공목 (白花八重空木 : シロバナヤエウツギ) 이라고 부른답니다.
이 꽃나무가 바로 우리나라에서 그냥 만첩빈도리라고 부릅니다.
백화만첩빈도리(白花八重空木 : シロバナヤエウツギ)
Deutzia crenata Sieb. et Zucc. f. candidissima (Bon.) H.H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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