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백신 1차접종 후기
- 건강정보
- 2021. 4. 29. 11:38
일상으로 가는 첫걸음 드디어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했습니다.
아침 9시 예약하고 8시 30분 동래구 접종 장소인 사직 실내체육관 현장에 도착했는데 발 빠른 분들이 벌써 쭉 대기하고 있습니다.
한 50명은 더 될 것 같았는데 맨 뒤에 가서 줄 섰습니다.
안내하는 분들의 지시에 따라서 개인정보 확인하고 간단한 면담 후에 절차대로 주사 한 대 맞고 전산처리 입력한 후 대접종 후유증 관찰실에서 약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나가도 좋다는 모니터 시그널과 안내 멘트 떨어 저서 나오면서 1차 접종 확인서 받고 돌아왔습니다.
백신 접종 현장 분위기는 차분하고 안내원들의 효율적인 지시에 따라서 차분하게 진행되었으며 타 접종장소는 잘 모르지만 내가 받은 접종 진행 과정은 나무랄 데 없이 잘 준비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접종 후 혹시라도 어지럽거나 이상하면 택시 타려고 했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집에 와서 두유 한 팩 마시고 좀 쉬었다가 이 포스팅하는데 특별한 증상은 없네요.
앞머리가 약간 무거운듯한 느낌은 있는데 어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면 느끼는 그런 기분입니다.
앞으로 2차 접종 때까지 어떤 증상이 있을지 모르지만 무 증상으로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이며 빠른 면역 체계가 형성되어 코로나에 대한 조마조마한 마음이 싹 사라지기를 기대하면서 아래에 현장 스케치 한 사진 몇 장 올립니다.
꽤 일찍 갔는데 벌써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일상으로 가는 첫걸음이라는 이 단어가 전국적인 캠페인인지 우리 고장 동래의 캠페인인지는 모르지만 참 마음에 듭니다.
접종 후에 혹시라도 후유증이 있는지 약 15분 정도 대기하는 공간입니다.
번호가 있는 의자에 편하게 앉아서 폰이나 보고 시간 보냅니다.
시간이 되면 모니터에 번호가 뜨고 호명도 해 줍니다.
내 번호가 뜹니다.
나오면서 신분 확인하고 코로나 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확인서 받았습니다.
5월 21일 2차 접종 예약되어 있고요..
화이자 백신 후유증은 특별하게 없다고 하지만 혹시라도 유의 주시하며 좀 쉬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나오면서 보니까 아직 대기 줄은 여전하네요.
코로나 19 접종 인증숏도 셀카 샷팅 해 봅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