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렬사 매화가 만발했습니다.
-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 2023. 2. 27. 20:36
봄이 왔나 봅니다.
충렬사 매실나무가 하얀 눈이덮안것처럼 매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충렬사 경내를 통과할 일이 있어 지나다가 너무 예쁘게 피어있는 매화를 몇 장 담았습니다.
무심코 지나칠뻔했는데 누가 야외 결혼식 때문에 서성 걸려서 그쪽으로 가다 보게 된 것입니다.
예년에도 저 매화는 상당히 오랫동안 피어있는데 아마도 지금부터 계속 필 것입니다.
나무를 잘 가군 탓에 먼저핀 꽃은 지고 다시 아래의 꽃이 피어나서 상당히 오랫동안 예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이제 곧 원동매화축제도 열 것입니다.
이제는 코로나 팬데믹도 끝났으므로 올해는 남쪽 최대의 원동 매화축제가 제대로 열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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