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층이꽃(Clinopodium chinense),꽃층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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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3. 23. 11:42
잡초제거반이 막 제거하려는 꽃층층이꽃
층층이 풀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층층이꽃은 자주층꽃과 함께 이명이고, 정명은 꽃층층이꽃입니다.
그런데 하필 피지 말아야 할 장소에 피었나 봅니다. 잡초 제거반이 전부 제거하기 직전에 몇장찍었습니다.
정말 예쁘게 핀 봄 풀꽃인데 아깝지만 잡초로 취급되어 제거 한답니다.
층층이꽃은 작은 꽃을 잘 들여다보면 입술 모양의 분홍색 또는 보라색 꽃을 피우는데 자라는 장소에 계속해서 자라나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에서 발견되며 ,높이가 20~60cm 정도로 자라고, 잎은 마주나서 달리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7~8월에 핀다고 되어있지만 어제 3월 23일 이렇게 만개한 사진을 찍을 수가있었습니다.
혹시 층층이꽃을 닮은 다른 봄 풀꽃인진 모르지만 층층이꽃으로 보입니다.
줄기와 가지 끝에 층층이 밀집되어 피어나는 꽃으로 봐서 층층이꽃인데 분명 봄꽃으로 피고있습니다.
장독대 앞에 흐드러지게 핀 예쁜 층층이꽃입니다.
참 아깝지만 잡초로 제거한다고 하네요.얼른 폰카로 담은것입니다.
층층이꽃은 관상용으로 재배되기도 하고, 약용으로도 사용되는 풀입니다.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층층이꽃의 잎과 줄기를 말려서 차로 끓여 마시면 감기, 기관지염, 소화불량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층층이꽃을 볼 수 있는 곳은 산, 들, 숲 등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전국의 많은 식물원에서도 층층이꽃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층층이꽃(Clinopodium chinense var. parviflorum )은 한국 각처의 산이나 들에 흔히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5-40cm이다. 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원줄기는 네모지며, 곧게 한다. 잎은 마주나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원형, 길이 2-4cm,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가 있습니다. 꽃은 분홍색, 길이 8-12mm, 줄기나 가지 끝에 밀생하여 층층으로 달리고, 포는 선형, 긴 털이 있다. 꽃받침은 5갈래, 붉은빛이 돌고, 털이 있습니다. 열매는 소견과, 둥근 모양이며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 뿌리는 약용합니다.
생물 분류ℹ️
식물계- 속씨식물군- 진정쌍떡잎식물군- 국화군- 꿀풀목- 꿀풀과- 층층이꽃속- 층층이꽃
학명 :Clinopodium chinense var. parviflorum
층층이꽃의 꽃말은 순수함, 겸손, 그리고 희망입니다. 또한 층층이 쌓인 꽃 모양에서 연유하여 영원한 사랑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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