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는 되야 먹을게 있지-던지네스 크랩-Dungeness Cr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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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3. 24. 16:34
던지네스 크랩-Dungeness Crab
던지네스 크랩-Dungeness Crab 은 한국식 영어발음으로
던지네스이며 던지니스라고도 하네요.
현지 미국인들은 대개 던젼 크랩 이라고 말하구요..
우리나라 동해안의 대게(竹蟹)가 유명 한 것처럼 미국 최 북단 알래스카에서 부터 태평양 까지 해안선을 따라 캘리포니아 남부까지 쭉 분포하는 흔한 게입니다.
대충 등너비 28㎝까지 되고 무게는 대충 큰것이 1파운드에서 2파운드 정도 된답니다.
등껍질이 적갈색이고 배면과 다리 색갈은 노란색에 가깝습니다.
던지네스 크랩-Dungeness Crab은 샌프란시스코의 먹거리 명물로 꼽히는 게이며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해산물 요리로 이 던지네스 크랩-Dungeness Crab을 기념으로 꼭 맛보는 요리입니다.
이 던지네스 크랩은 덩치는 크지만 다리는 상대적으로 짧으며 살이 흐물거리지 않고 꽉 차 있는게 특징이군요.
어린애가 덩치큰 던지네스 크랩-Dungeness Crab한마리를 바라보고 흡족해 하고 있는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우리나라 대게(竹蟹)는 한자처럼 크다는 대게가 아니며 다리가 대처럼 길다는 뜻의 대게이며 미국 대게라고 말 할때는 큰게라는 뜻으로 해석합니다.
이 큰 게앞에 앉아서 흐뭇해 하는아이가 내 손주인데 못난이라서 얼굴을 가렸네요.
불펌 사진이 아니란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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