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어(新造語)분석 - 레임 덕(Lame D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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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新造語)분석 - 레임 덕(Lame Duck)

레임 덕(Lame Duck)은 미국에서 비교적 최근에 발생한 조어(造語)이며 주로 정치적으로 인용 사용되고 있는데 이 말의 원 유래는 채무를 이행 할 수 없는 증권거래인을 두고 나온 말입니다.


단어대로 번역하면 기우뚱거리는 또는 절뚝거리는 오리로 표현 되겠네요.

그냥 걸어도 시원찮은 오리가 절뚝거리며 걸어 간다고 상상해 보면 걷기는 하는데 위태위태  불안한 모습으로 비춰 지네요.


요새는 레임 덕-Lame Duck이 권력의 누수를 나타내는데 표현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적절한 표현인진 모르지만 자주 그런 표현에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동양적 사고 보다는 서양적 사고로 볼 때 최상부의 권위가 하위로 원할하게 전달되지 못한다고 할때 이런 현상을 두고 표현하는 단어로 자리 잡는것 같습니다.

다만 레임 덕(Lame Duck)현상과는 전혀 다른 이유때문에 발생하는 부정적 견해를 두고도 싸잡아서 레임 덕(Lame Duck)으로 표현한다면 이는 어떤 권력,기관,단체의 장을 곤혹스럽게 하는 결과가 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레임 덕(Lame Duck)은 신의를 중시하는 동양인들에게는 떠나는 사람이나 이미 떠난사람에게도 계파색 또는 인맥상 신의가 깊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비교적 덜한 현상이지만 미국에서 주로 사용되는 신조어(新造語)입니다.


권력의 최상위 뿐만 아니라 임기말 증후군이라고도 하는 현직 최고 통수권자가 다음 권력과 연관되지 못한다고 판단 될 때 일부 사람들이 비협조적 행태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런 현상이겠습니다..


미국에서 주로 사용된 레임 덕(Lame Duck)을 보면 미국 대통령은 3선이 금지 되어 있기 때문에 2기까지 집권한 현직 대통령이 다음에는 대통령이 될수 없는것은 뻔한데 그가 소속한 정당에서 차기 대통령을 배출하지 못한다고 판단이 될때나 혹은 소속당이 장악하드라도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할 때 까지의 잠시동안 잘 따라 주지 않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한다면  이 현상을 말 할때 사용되는 조어입니다.


어떤 기관이나 단체의 장이 임기만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때나 정치적으로는 국가원수가 임기 최 후반에 접어들었을때나 법적인집권당이 다수 의석을 얻지 못해서 강력한 힘이 없을경우라면 나타날 수 도 있는 현상을 두고 사용되는 말입니다.


어떤 기관 단체 회사 등에서 이미 그 지위가 폐지되었지만 임기가 남아 있어서 직책만은 일정기간 유지하고 있을경우 상당한 대접도 못받고 명령도 잘 집행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날수  도 있는데 이때도 레임 덕-Lame Duck현상이 나타난다고 표현 하겠네요 .





위키에서 설명한 레임덕의 유래

레임 덕(Lame Duck)의 유래

오리가 기우뚱거리며 걷는 모습에 비유한 말로써 1700년대 채무 불이행 상태가 된 증권 거래인을 가리키는 용어로 등장하였다. 정치적인 의미를 띠게 된 것은 1980년대로 레이건 대통령 재임당시에 임기가 1년 남은 시점에 상대편 당의 국회의원 등이 대통령의 말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등하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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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wikipedia.org/wiki/레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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