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천 길걷기

오후에 온천천변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몇일전만해도 혹한에 부산사람들이 깜작놀라서 온천천변에 한사람도 없었는데 오늘은 봄날처럼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이 1월말일인데 아직은 봄이오기는 좀 일찍지만 상당히 풀린느낌입니다.
이대로 유지된다면 금방 봄이 올것가지만 몇차레 더 강추위는 있겠지만 
평화로운 온천천변을 산책하고 가벼운 운동ㄱ구로 몸도 풀고 오면서 폰카로 담은 사진을 올리면서 
블기로 남깁니다.


봄날같은 온천천변 산책길PANTECH | IM-A860K봄날같은 온천천변 산책길

봄날같은 온천천변 산책길PANTECH | IM-A860K봄날같은 온천천변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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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U에 혜성(彗星)처럼 나타난 베트남.

언젠가 우리나라가 열광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베트남이 이기는데 왜 흥분되는지 모릅니다.

하여튼 베트남의 중게방송을 하는 어나운서가 목이 메입니다.
국민들도 긍지를 느낀다고합니다.


스포츠 중에서도 단체전 국제 경기에서 승리할때 그나라의 국민들을 하나로 만드는 마력이있습니다.

베트남축구가 급성장한 이면에 우리의 박항서감독이 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약자가 승리하면 짜릿한기분이 들기도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베트남이 선전해서 기분은 좋네요..


우리도 저런기분이었을때가 있었는데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저런 흥분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온 국민이 하나되고 국가가 선위되며 국민들의 마음이 모두 뭉치고 훈훈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AFCU에 헤성처럼 나타난 베트남입니다.

베트남이 열광하는 모습을보면서.....

베트남축구 박항서 감독베트남축구 박항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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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이 이렇게 추운것은 근래 처음입니다.

춥다고 방에만 있을 수가 없어서 방금 온천천 한바퀴돌고 왔는데...
경장히 춥습니다.
중 무장하고 가는데도 작은 틈새로 바늘로 찌르는듯 찬바람이 들어옵니다.

내일은 영하10도까지 내려간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온천천변 산책로의 그많던 사람들이 아무도 없네요.

나만 식씩하게 달리듯 걸어갔다 돌아왔는데 올때는 그래도 파커 속이 훈훈해 지는게 걸을만 합니다.
역시 추워도 밖에 나가서 걷는것이 건강에 좋겠다는 생각이들고 나오기를 잘 했다는 느낌이듭니다.


그래도 새들은 추위를 전혀 느끼지 않는게 신기합니다.


부산 한파 부산 한파

 오늘오후의 온천천 체감기온은 영하 10도 이상으로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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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朱木) Taxus cuspidata 


살아서 천년 죽어서도 천년을 견딘다는 나무중의 왕 붉은 나무 주목(朱木)은 높은산 일부에서 군락지가 있었다고 하는데 쉽게 보지못하며 덕유산에서 죽은 주목 등걸을 멋진 사진등으로 보게 되지요.
현재 우리나라의 멸종위기 수종(樹種)입니다.


가지산 주목복원지 팻말을 보면서 가지산(1240m) 쌀바위(해발1100m) 부근에도 예전에는 주목 군락지였다는것을 유추 할 수 있는데, 목질이 우수해서 많은사람들이 무분별하게 채취하거나 때로는 산불같은 재해로 인해서 지금은 귀한나무가 된것입니다.

 

가지산을 등산하다보면 주목을 복원한다는 표식을 보게됩니다.
아마도 옛날에는 이곳에 주목숲이 울창했나봅니다. 
정말 제대로 복원되어서 후손들이 울창한 주목숲속을 등산 할 수 있게되기를 바랍니다.


주목(朱木)줄기에서는 암을 고칠 수 있는 물질인 '택솔(taxol)'이 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지만 그 양이 적어서 문제인것입니다.
택솔을 많이 얻으려면 주목을 많이 기르는 것 밖에는 없지요.
택솔 또는 탁솔은 많이 추출하는 방법에서 노벨생리학상에서 다룰만큼 좋은 물질입니다.


주목(朱木)몸통 목질은 너무나 우수해서 가구,건축물,조각품,바둑판 등의 목재로서 최고로 꼽습니다.

목재가 단단 할 뿐더러 탄력까지 있습니다.


탄력이 좋고 단단해서 서양에서는 얇게 갈라내고 붙혀서 활의 재료로 사용된 나무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줄기의 붉은 색감을 추출한 액체로 궁녀들의 옷감이나 임금의 곤룡포를 염색할 때 물감으로 사용한 나무입니다.

가지산 주목 복원지SONY | ILCA-77M2가지산 주목 복원지



식물계-구과식물문-구과식물강-구과목-주목과-주목속-주목

학명:Taxus cuspidata

Siebold & Zucc. (1842)


주목(朱木)은 주목과에 속하는 상록침엽교목인데 한국, 중국 북동부, 일본이 함께 원산지입니다.

주목은 한자의 뜻처럼 목질이나 목피나 모두 붉은색갈을 띄기때문에 붙혀진이름입니다.

영문명은 Taxus cuspidata입니다.


가지산 고사목SONY | ILCA-77M2가지산 고사목

이 사진은 주복복원지 뒤편 쌀바위부근에 있는
고사목을 찍은것인데 주목 등걸인진 모르며 그냥 참고로 찍은것입니다.
주목등걸로 오해하지 마시기바랍니다.


주목복원 안내표시를 보면서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온라인에서 찾아본 주목에 대한 내용이며
일반인의 글이기 때문에 자료로서
인용하지 마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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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벽에 걸린 달력을 보면서 2017년이 3일 남았다는 게 눈에 들어옵니다. 

365일 날마다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어제 같은 그저 비슷비슷한 하루하루를 특별한 일 없이 다 보내고 이제 3일 남은 것입니다. 


어찌 보면 큰일 없이 한 해를 보낸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다르게 보면 일 년 동안 아무것도 한 것 없이 허무하게 보낸 것일 수도 있습니다.


큰일 당하거나 번거로운 일 없이 마무리 할 수 있다는 것은 지극히 감사합니다. 

그러나 무엇인가 이룰 수도 있는 그 많은 시간들을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한 해를 보내면서 내놓을 결과물이 없는 것은 무척 부끄러운 일인 것입니다. 


감사하며 부끄러워하며 남은 이 3일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이 아침 생각해 봅니다. 

나이 먹은 한 남자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 마음은 언제나 무겁지만, 이 짧은 기간 동안 만이라도 세상에 유일한 나 자신에게 지나치게 가혹하지 말자는 마음을 가져봅니다. 


하루는 세상을 바꿀 수도 있는 충분한 시간이라고 했습니다. 

그런 하루가 3번이나 남아있다고 생각하며 다그치지 않고 여유를 가집니다. 


내 가족과 나 자신을 위해서 그 어떤 것도 해낼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고 가장 귀한 시간입니다. 


여름 시간이라면 훤하게 밝아 세상이 고동치는 아침 7시이지만 지금 한겨울인 이 아침은 세상이 아직도 잠에서 덜 깬 깜깜한 시간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더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아서 여유롭습니다. 


이 여유로운 시간에 자신을 되돌아보고 또 남은 시간을 너무 늦지 않게 사용할 준비를 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 아침 블로그일기를 쓰면서 행동하려 합니다….
빛나는 새해를 맞이 하기 위해서.! 


이 글을 읽게 되는 모든 분들께서도 남은 기간 동안 잘 정리하시고 빛나는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송구영신송구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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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동은 이름도예쁘지만 호수마을의 작은 숲길과 물길들이 어우러져서 산책길도 좋습니다.
봄이 아름답지만 가을 겨울도 좋습니다.
겨울 산책길을 걸으면서 몇장 담았습니다.
겨울이 예년보다 매섭다고하는데 정말로 산책길엔 아기단풍 나뭇잎이 파란 색갈 그대로 떨어져서 눈에 반쯤 덮혀있네요.
아직도 빨간 아기단풍들이 있긴하지만 영하1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때문에 파란잎이 그대로 동결되었네요.

급냉 아기단풍입니다.
이런걸 Freeze leaves라고 해서 작품처럼 다룬다지요.
추워 움추리지 않을려고 동백동 작은 동산 소실로를 돌면서 담은 사진입니다.

 Freeze leavesSONY | ILCA-77M2Freeze leaves

소실로 겨울 산책로SONY | ILCA-77M2소실로 겨울 산책로

소실로 겨울 산책로SONY | ILCA-77M2소실로 겨울 산책로


동백동 소실로 겨울 산책로SONY | ILCA-77M2동백동 소실로 겨울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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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모르는 참나무버섯


딸아이집 동네를 한바퀴돌다가 고목에 붙은 벗섯이 특이해서 담았습니다.
추운겨울 꽁꽁얼어붙은 버섯이지만 특별하게 보이네요.
첨엔 무슨 나뭇잎이 많이 붙은줄알았는데 가까이보니까 버섯이군요.
야트막한 동산의 참나무에 붙은 버섯입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참나무에 붙어있길래 참나무 버섯이라고 부른것입니다..


참나무 버섯SONY | ILCA-77M2참나무 버섯

참나무 버섯SONY | ILCA-77M2참나무 버섯

참나무 버섯SONY | ILCA-77M2참나무 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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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해가 떠나갑니다.
수없이 많은 한해를 보내고 또 맞이하면서 살고있지만 언제나 보내는 그 한해는 아쉽고 또 오는해는 새롭습니다.


아쉬움과 새로움이 반복되면서 나는 항상 때 맞춰서 반성과 기획을 덤덤하게 반복하게되고 이제는 으레이 하는 연례행사처럼 때가되면 하는 무딘 시간이 되 버렸습니다.

반성도 무디고, 아쉬움도 무디고, 새해의 새로운 기획도 무뎌저서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한 마음이 이런것이구나를 알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달라진것은 하나도 없고 닭띠해에서 개띠해로 바뀌고 달력의 큰 숫자가 하나 증가한것 말고는 지금까지 숱하게 보낸 세월들과 다를게 하나도 없습니다.

광안대교에서 찬바람 맞으며 바라보던 태양도 전혀 별다르지 않게 매일뜨는 태양과 똑같은것입니다.
달라진게 있다면 사람이 조금더 자라거나 늙어지는것입니다.


세상은 가만이 있고 인생만 속절없이 지나가는것입니다.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진 모르지만 모든것은 억겁년부터 그대로있는데 사람만 세월앞에서 지나갑니다.


이제 한해를 마무리 할것도 없고 새해를 특별하게 맞이 할것도 없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해 오던대로 
다시한번 아쉬워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는것입니다.

광안대교위에서 뜨는 새로운 태양을 바라보며 새로운 일이 일어나길 바라지만 그 새로운일이 오직 행복한 일이기를 비는것입니다.


저마다 한햇동안 수없이 많은 일들을 경험 했겠지만 다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있지는 않았을것입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즐겁고 행복한 일만 경험하게 되기를 소망하는것입니다.

세월앞에 끊임없이 지나가는 사람들이 조금더 자라고 조금더 늙어지겠지만 행복한 하나의 구간을 지나가는 인생이었음 합니다.

세월앞에 장사 없지만 내가 이번에 지나가는 세월의 구간은 가장 근사한 구간이 될것으로 믿습니다.


  

송구영신 한해의 마지막 달-송구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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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이 핀 바닥을 자세히 보세요.

동네의 시멘트 포장길입니다.
변두리 동네의 골목길 시멘트포장길에 생긴 작은 틈새에서 이 식물은 뿌리 내리고 여름이 다 지나가고
가을이 깊어가는데 이윽고 꽃을 피우는데 성공했습니다.


조금만 늦었더라면 찬서리가 내리고 시들어버릴뻔 했습니다.

그동안에 사람들이 이 식물을 밟지 않은것도 참 다행입니다.

산행을 마치고 이 동네를 지나다가 발견하고 밟지 않으려고 맘먹게 되더라고요.
돌아서서 사진도 찍어 놓고싶었답니다.

말못하는 이식물의 근성에 박수를 보내는 마음으로..

 

놀라운 생명력SONY | ILCA-77M2놀라운 생명력

씨멘트 바닥에 꽃을피운 식물SONY | ILCA-77M2씨멘트 바닥에 꽃을피운 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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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제법 쌀쌀해 지기 시작합니다.
햇살이 조금 기분좋게 느껴집니다.

등산을하고 내려오다 유명한 건물앞을 지나가는데 길바닥에 따뜻한 햇빛이 살며시 하얀종이를 비춥니다.

햇빛따라서 조금 시선을 옮겨서 하얀종이를 봅니다.
길바닥에 테이프로 발라놓은 종이는 무슨 음식점을 개업했다거나 폰을 싸게판다는 그런 광고류라고 여길뻔했습니다.


뜻밖에 따뜻한 녹차,대추차를 드린다는 내용입니다.
무료 길다방입니다.

고개를 들고 바라보면 그리 멀지 않는곳에 탁자를 놓고 몇사람이 김이나는 제법 큰 통을 놓고 차를 대접하고있습니다.

한잔 얻어 먹고 정중한 감사를 드리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과 장소의 문제일수도 있지만 몸이 확 풀리는 기가 막힌 대추차였습니다.

감사의 표시로 얼마의 돈을 주고싶은 마음도 들긴 했지만 도리어 실례가 될것같아서 자제했구요,
그렇다고 봉사하는 노고에 보답 할만큼 넉넉한 돈을 줄 형편은 아니고요..


녹차,대추차를 드립니다SONY | DSLR-A300녹차,대추차를 드립니다


매스컴에서는 여느날 처럼 어느 누구누구가 얼마의 돈을 횡령한것이 들통나서 구속된다는둥,또 어떤분이 필요 이상의 경비를 타 먹을 요량으로 서류를 조작했다는 등등 수많은 사건들이 대부분 정당하지 않는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목적이 발각되거나 드러나서 법적인 책임을 지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뉴스가 아니어야 할 것들이 뉴스로 줄을 잇고있습니다.

그렇지만 세상이 언제나 나쁘고 욕심많은사람만들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어둡고 처지는것만 바라보지 말고 밝고 높은곳을 향해서 자신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내 자신도 밝아 지는것을 느끼곤합니다.


뉴스만 보면 온통 우리 나라가 사기꾼, 강도, 도둑놈,강간범,등 마음이 검고 탁한 사람들만 사는 세상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렇진 앟습니다.

무료 길다방에서 대추차 한잔 얻어먹고 세상이 온통 천국으로 보인것은 아닙니다.


미디어 매체를 조금 멀리하고 실제로 사회 곳곳을 발품팔아서 들여다보면 아름답고 훈훈한 우리들의 인정넘치는 세상이 대부분이며 살만한 나라라는것을 느끼곤 합니다.


가까운 산을 오르면 스치는 사람들이 대부분 목례도하고 덕담도하고 지나갑니다.
요새는 해외여행을 많이 하지만 대부분의 나라가 여러면에서 우리나라만 못하다는 말들을 듣곤합니다.

다만 미디어 매체들의 특성상 이상하고 특별하고 정상적이지 않는 어두운 면만 들추어 내기 때문인데도 너무 많이 접하게 되니까 밝은면이 가려져서 세상이 정말로 어둡고 살 수 없는곳으로 느낄때가 가끔은 있습니다.

서양인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개념을 떠나서 어떤기회에 그들로부터 "하이"라는 말을 하루에 몇번이나 들은 적이있습니다.

우리의 안녕이라는 인사일텐데 나는 모르는 사람에게 안녕을 하루에 몇번이나 했을까?
아니 해 본적이 있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살만한세상 #따뜻한세상 #무료대추차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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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질성 가진 사람 ..

다 맞춰서 살수는 없다지만,
여행이나 산행등 하루종일 다닐때는 그래도 한두가지 같은게 있는 사람이면 이야기가 좀 매끄럽그던.
 나이가 드니까 친구들도 취미나 환경이 확연히 달라지고
특히 힘든 운동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혼자 산행할때가 많아진다.
 

사진 좋아하고 산이 좋아서 산행 가끔하고 길걷기도 한번씩 하고 PC도 만지는 
그런 동질성 가진 같은 지역의 실버 참 만나기 어렵다.

에라 혼자 떠나지, 
하며 다니는 산행이 가끔 멀리 갈 때는 은근히 위험하다는 느낌도 들곤 한다..

현지에서 말벗을 만날때도있지만 대개는 못만날때가 많다.
가끔 만나는 분들도 나처럼 혼자 다니는게 편하다고는 하지만,
혼자서 다니는 것을 삼가라는 것은 아무리 쉬운 산도 언제나 위험이 있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이 좋은 가을 다 지기전에 좋은산 몇군데 다녀 와야지. 

동질성 가진 사람SONY | ILCA-77M2동질성 가진 사람

#같은취미 #동질성 #실버 #친구 #사진취미 #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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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높은 가을 하늘에 풍성한 호박이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누가 호박을 못생겼다고 하나요?
호박처럼만 생기라고 요..

풍성하고 푸근하고 매력이 철철 넘치는 가을열매가 호박입니다.
호박도 커다랗게 둥그런것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갓가지 패션호박이 있구요...

그래도 호박은 머니 머니 해도 커다랗고 둥그런 누렁호박이 최고입니다.
호박 못지않게 가을하늘에 멋지게 달려있는것은 박입니다.

둥그런 박은 어무런 무늬도없이 민밋하게 생겼지만 그게 박의 매력입니다.


그런데 요새는 박도 둘그렇고 허연 민밋한것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박도 조랑박도있고 길다란것도 있고 둥글 둥글한것 ,또는 뱀처럼 가느다란것 쑤세미처럼 생긴것등 다양한 모습이 있습니다.

가을 지붕위에 허옇게 둥글 둥글한게 얹혀있는것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여러가지 호박과 박사진입니다.      


누렁호박SONY | ILCA-77M2누렁호박

패션 호박SONY | ILCA-77M2패션 호박

호박이 주렁주렁SONY | ILCA-77M2호박이 주렁주렁

박이 주렁주렁SONY | ILCA-77M2박이 주렁주렁

멋진 호박SONY | ILCA-77M2멋진 호박

멋진 호박SONY | ILCA-77M2멋진 호박

히안한 박사진SONY | ILCA-77M2히안한 박사진

수박같은 호박SONY | ILCA-77M2수박같은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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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이 멋진 억새꽃밭 예쁜 길을 갑니다.
막 피어 오른 싱싱한 억새꽃이 싱그런 냄새를 풍기는 억새밭 사이 파란하늘을 보며 사색 합니다.


한낮이 조금은 따갑지만 오후 늦게 찾아간 삼락둔치 강변로는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고 막 핀 억새꽃과 억새풀들이 흔들리는 멋진 산책로입니다.


가끔 이곳을 걷지만 가을기운이 돌면서 훨씬 낭만적인 기분을 느끼게 해서 참 좋습니다.
바람도 좋고 풀냄새도 좋고 하늘도 좋습니다.

      

억새꽃 핀 삼락 생태공원 산책로SONY | ILCA-77M2억새꽃 핀 삼락 생태공원 산책로

억새꽃 핀 산책로SONY | ILCA-77M2억새꽃 핀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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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마하사에서 독특하게 생긴 사자상 석물입니다.

사찰에 가면 사자상은 흔히 볼수있습니다.

아래 사자상은 좀 독특합니다.

부산 금련산 마하사에서 담아온 사진입니다.
처음 볼때 이것이 무슨동물인지 몰랐지만 한바퀴 돌아가면서 보니까 사자상인것을 알게 되었네요.


마하사 사자상 석물SONY | ILCA-77M2마하사 사자상 석물

마하사 사자상 석물SONY | ILCA-77M2마하사 사자상 석물

마하사 사자상 석물SONY | ILCA-77M2마하사 사자상 석물

마하사 사자상 석물SONY | ILCA-77M2마하사 사자상 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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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밭이 된 주남저수지

아름다운 주남 저수지의 잔잔한 호수 면에 떠 있는듯한 몇 그루의 나무와 군데군데 수초 덤불과 하얀 새들이 천천이 헤엄치는 목가적이고 평화스런 풍경을 상상하며 찾아간 주남 저수지입니다.


기대를 안고 둑에 올라서는 순간 잘못 찾아온 줄 알았습니다.

드넓은 호수 면을 무엇인가가 완전히 덮어버렸군요.


자세히 보니까 연잎이었습니다.

연꽃이 만발했을 때 봤으면 또 다른 느낌을 받았을지는 모르지만, 온통 호수 면을 덮어버린 주남 저수지는 더이상 그 아름다운 내수면을 자랑하던 기억속의 거울같이 잔잔한 그 저수지는 분명 아니었습니다.


아 !
자연이란 순식간에 이렇게 바뀔수도 있군요 ...
여기 소식을 모르고 왔다가 기억속의 풍경과 전혀 다른 풍경에 순간 당황하게 되네요.
호수가 완전히 연밭이 되어 있군요.
정말 놀랍습니다.


SONY | ILCA-77M2



모르긴 해도 이만큼 많은 연꽃은 이곳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유명한 철새 도래지이고 아름다운 호수인 주남저수지에 왔다 간지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생각되는데 이상하게 바뀌었네요….

호수의 다른 수생 식물들은 연꽃때문에 모조리 퇴출 된다고 봐야 겠네요..


어디에 텃새라도 좀 있긴 한지 모르지만 어마 어마한 연잎 때문에 철새 보는 건 접어야 겠지요?

겨울에 연잎이 마르고 나면 또 어떨지 ...


이렇게 된 것이 잘 된 것인지 잘 못된 것인지는 전문가도 아니고 모르겠으며 이 방면 전문가들께서 많은 연구를해서 더좋은 곳으로 발전시켜 그전보다 훨씬더 유명한 장소가 되면 좋겠네요...

다만 찾아와서 상상했던 풍경이 온데간데 없어져서 개인적으로 당황했단 말입니다.
그래도 그전의 거울같은 호수면을 상상하면서 연밭 사진을 몇장 찍어 왔습니다.

이전에 거울같이 잔잔하고 아름다운 호수 풍광은 기억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SONY | ILCA-77M2

SONY | ILCA-77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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