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관련/Old-Pop Omnislog 2023. 7. 21. 04:44
다시 듣고 싶은 노래 그린필드 - 브라더스포 Greenfields 그린필드 Brothers Four ㅡ 4 Members 밥 -Bob Flick / upright bass, vocals, 마이크 - Mike Kirkland / guitar, banjo, vocals, 존 - John Paine / guitar, vocals, 리처드 - Richard Foley / guitar, vocals 푸른 초원 가사 해석 태양이 입 맞추는 푸른 초원에서. 언제나 개울이 흐르는 골짜기가 있고. 흰구름 높이 떠 있는 푸른 하늘이 있었는데.그 푸른 초원을 뛰어다니던, 거기에 끝없이 사랑하는 연인들이 있었네, 우리의 연인이었네.. 햇볕에 말라서 사라젔네 푸른 초원이, 푸른 초원은 이제 사라지고, 언제나 물이 흐르던 그 골..
음악관련/Old-Pop Omnislog 2021. 10. 3. 17:10
석별의 잔 The Parting Glass 작별의 잔-Parting Glass를 들으며 아름다운 영남알프스 중 간월산과 간월재구간의 가을풍경을 봅니다. 가을은 한여름의 풍성한 계절을 떠나는 계절입니다. 그렇지만 아름다운 계절이며 충분이 축배를 들고 즐겁게 보내는 계절입니다. 아름다운 아일랜드 포크송 The Parting Glass는 아주 서정적인 멜로디에 단순한 흐름으로 아쉬움이 묻어나는 곡입니다. 작별의 잔으로 알려진 이곡은 스코티시 폭송에도 나오는군요. 석별의 잔으로도 알려진 노래입니다. The Parting Glass(파팅 글래스)는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고전 포크송입니다. 친한 친구를 만난 술자리에서 늦은 밤이 되어 헤어지면서 마지막 잔을 따르면서 아숴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일랜..
음악관련/Old-Pop Omnislog 2019. 9. 2. 10:10
구월이 오면 Come September. 구월이오면 다시 듣고 싶은 노래가 있습니다. 오래전에 마음 설레게 했던 영화 Come September가 떠 오릅니다. 아마도 장년층 이상의 연령대 분들에게 명곡으로 기억되는 올드팝일 것입니다. 영화 Come September는 우리나라에서도 그대로 구월이 오면이라는 타이틀로 상영된 영화입니다. 미국의 부자가 이탈리아의 별장에가서 일어난 청춘 물로서 발랄하고 청순하며 그 시대의 청춘들에게 멋진 대리만족같은 환상을 준 영화로 기억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이 영화의 줄거리는 사실 잊어버리거나 별 관심이 없어지는데 영화의 OST는 점점 또렷해 집니다. 밝고 경쾌해서 무었인가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느낌이 이 가을에 밝은 마음으로 멋진 여행을 하고싶어지는 노래입니다. Bi..
음악관련/Old-Pop Omnislog 2018. 9. 10. 10:39
홍하의 골짜기 Red River Valley 노래 홍하의 골짜기는 원명이 Red River Valley인데 미국의 대표적인 포크송 중 하나이지요. 서정적인 가사로 차분한 멜로디를 가진 감성적인 노래이지만 때로는 격정적인 리듬으로 불리기도 하고 때로는 애절하게 불리기도 하는 노래로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올드 팝송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이별을 경험합니다.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 떠나는 아픔을 노래한 이 서정적인 올드팝은 항상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 곡을 폴모리 악단의 연주로 함께 들으며 감성적인 이 노래의 가사를 서툴지만 번역도 붙여 보는데 사전적 번역입니다. 어떤 분이 좀 더 원문과 가까운 느낌의 서정적 정취를 풍기는 단어로 구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겠네요. 이 포스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