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OBD 2023. 3. 26. 14:56
부산지역엔 이제 매화는 다 떨어지고 후속으로 옥매화와 황매화가 피었으니 5월까지는 줄기차게 나갈 것입니다. 한꺼번에 폭발적으로 피고 깨끗이 사라지는 벚꽃도 80% 정도는 만개했다는 느낌입니다. 부산지역 벚꽃은 오늘을 기준으로 주중에 절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온천천의 밤벚꽃입니다. 가까운 곳이니 매년 온천천 밤벚꽃 구경은 합니다. 특히 커피거리의 밤벚꽃은 환상적이지요. 이미 벚꽃 태풍이 지나가고 나면 산에 잎과 함께 피는 새하얀 산벚꽃이 벌써 피었으니 이제 카메라 들고 봄꽃 사냥하시는 분들은 매일 바쁘게 뛰어도 어떤 봄꽃은 놓치고 말 것입니다. 오늘 부산 식목원 한 바퀴 돌았는데 몇몇 봄꽃은 이미 지나가고 지저분한 꽃잎의 흔적만 보이는 것이 더러 있었네요. 봄꽃은 머니머니 해도 폭발적으로 삼천리강산을 하얀 ..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19. 4. 1. 14:34
구포 뚝길 벚꽃 터널의 진수 부산 낙동제방 벚꽃길이 절정입니다.지금 구포 뚝 길의 벚꽃 터널이 벚꽃 절정으로 장관입니다. 무슨 말로 해야 할지 모를 만큼 환상적인 꽃길이 끝없이 펼쳐집니다.도시철도 구포역에서 르네시떼 역까지 이어지는 낙동제방 벚꽃 길이 지금 절정입니다. 구포 뚝 길로 더 잘 알려진 이 긴 벚꽃 터널은 인도로만 구성되어서 더욱 좋습니다.뚝길의 옆으로 이어지는 잔디밭엔 벚꽃 외에 조팝나무, 개나리, 복사꽃 등 여러 꽃들이 함께 피어서 잘 어우러지고 있네요.. 뚝 길을 걸어서 다시 삼락공원으로 내려가서 이제 막 파릇파릇 돋아나는 수양버들 나무 아래의 강변으로 길 걷기하고 왔습니다.나동강 강안은 양쪽 다 꽃길입니다.강 건너 대저 쪽에도 이 쪽의 벚꽃 길에 못지않은 긴 벚꽃 길입니다. 맥도 벚..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17. 4. 2. 09:13
온천천의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어제 온천천변 산책길 따라 만개한 벚꽃길을 걸어가며 사진으로 스케치한 봄풍경입니다. 오후에 비가 오긴 했지만 오전 일찍 나들이를 하면서 비 오기 전에 산책은 잘 마쳤습니다. 요새는 저녁운동으로 항상 다니기 때문에 벚꽃상황을 잘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벚꽃은 아름답게 온천천변을 장식하고 발아래 유채꽃 노랗게 피어있고 사람들은 활기차게 걸어가는 보기 좋은 도시 풍경입니다. 겨울이 가고 기온이 따뜻해진 후로는 매일 이곳을 걷는 저녁운동으로 겨울이 오고 추워질 때까지 계속해서 걸을 것입니다. 걸으며 시시각각 변하는 온천천변의 풍경들을 빠짐없이 사진으로 스케치해서 블로그 일기로 남기려 합니다. 벚꽃핀 온천의 봄풍경 사진입니다. 도심하천 온천천에 봄꽃이 만개하고 시민들은 활기차게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