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사찰-문화유적 OBD 2018. 6. 12. 05:32
장산 성불사를 참배하고 둘레길을 걸으면서 몇장 담은것입니다.성불사는 장산 중턱의 해발고도가 높은곳이기때문에 기온도 아래보다 좀 낮아서 여름에는 숲속 피서지로 좋지요.반여동쪽으로 산 허리를 가로지르는 둘레길의 초입이라서 성불사를 가금 들리게됩니다.멀리서 봐도 산중턱에 노랗게 보이는 황금색 대불도 가까이 볼수있습니다. 성불사입구의 수국과 산수국은 초여름 보기좋은 꽃이고요.. 둘레길 조금 올라가면 전망대에서 보는 마린시티전경과 광안대교 초입은 멋집니다. 날씨가 좋아서 마린시티 요트들이 한꺼번에 나들이라도할때는 그림이 훨씬 좋지요..
사진-영상-카메라/포토-여행-경치 OBD 2018. 5. 17. 15:38
비오는날 장산에서 담은 수채화같은 붓꽃과 안개낀 성불사 비오는날 성불사를 지나서 장산을 걷습니다.중턱 즘에 있는 슾지의 연못에 자욱한 안개속에 노란 붓꽃이 한창입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본 붓꽃들은 짙은 보라색 하얀색 노란색의 붓꽃들이 잘 어울어저서 내리는 빗물을 먹음고 예쁘게 피었네요. 작은 연못이 붓꽃으로 가득하고 안개가 자욱하게 내려앉아서 신비감 마저 듭니다. 해운대 광안리 해무낀 사진 찍으려 올라 왔는데 바다족으로는 지척을 분간 할 수 없도록 짙은 안개가끼었네요. 몇메터 앞의 사람도 흐미해서 잘 보이질 않지만 청초한 붓꽃들은 정말 예쁩니다. 장산을 올라가 봤자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 성불사 들렸다가 돌아왔네요.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사찰-문화유적 OBD 2016. 6. 25. 18:41
산수국 한창인 성불사 곧 장마가 온다드니 후덥지근 해서 솔바람 맞으며 운동삼아 장산 기슭 성불사를 찾았다. 오르막 좁은 길을 통과 해야 하는 사하촌을 지나면서 나와 같은 생각을 했는지 이미 사찰을 방문하고 내려오는 몇대의 차량과 교행 하느라 긴장 하며 도착 했다. 생각대로 경내에는 조금도 더운 기미가 없이 서늘한 산바람이 불어오고 흐르는 계곡 물소리와 함께 들리는 불경 소리가 저아래 무더운 열기를 잊어버리게 한다. 입구에 한창인 수국과 산수국 꽃을 보며 경내를 한바퀴 돌아 관음대불을 참배 하고 항상 개방된 등산 도로를 따라 전망대를 지나서 한바퀴 돌고 왔다. 성불사는 여느 사찰 처럼 사바세계에서 불국토를 들어서는 산문 같은 치장들이 뚜렸 하지 않아서 언제 경내로 들어 왔는지를 나도 모르게 이미 경내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