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카메라/식물-꽃-약초 OBD 2018. 8. 6. 19:17
봄꽃이 예쁘다고 하지만 풍성한 여름꽃을 만나고 들여다보면 봄꽃보다 종류도 많고 예쁜꽃도 많습니다. 화려하고 풍성하고 수많은 여름꽃들은 셀 수없을정도로 많고 또 아름답습니다. 아마도 겨우내 꽃을 보지못하다가 보는 반가움때문에 봄꽃을 높이 사는지도 모릅니다. 사진을 찍어러 다니다 보면 여름꽃의 매력은 땀 흘리며 발품파는 수고는 봄꽃을 찾아서 다니던 기쁨보다 더 좋게 느껴집니다.여름꽃 몇장을 올립니다.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7. 9. 5. 11:46
연밭이 된 주남저수지아름다운 주남 저수지의 잔잔한 호수 면에 떠 있는듯한 몇 그루의 나무와 군데군데 수초 덤불과 하얀 새들이 천천이 헤엄치는 목가적이고 평화스런 풍경을 상상하며 찾아간 주남 저수지입니다. 기대를 안고 둑에 올라서는 순간 잘못 찾아온 줄 알았습니다.드넓은 호수 면을 무엇인가가 완전히 덮어버렸군요. 자세히 보니까 연잎이었습니다.연꽃이 만발했을 때 봤으면 또 다른 느낌을 받았을지는 모르지만, 온통 호수 면을 덮어버린 주남 저수지는 더이상 그 아름다운 내수면을 자랑하던 기억속의 거울같이 잔잔한 그 저수지는 분명 아니었습니다. 아 ! 자연이란 순식간에 이렇게 바뀔수도 있군요 ... 여기 소식을 모르고 왔다가 기억속의 풍경과 전혀 다른 풍경에 순간 당황하게 되네요. 호수가 완전히 연밭이 되어 있군요..
사진-영상-카메라 OBD 2017. 7. 15. 17:25
연(蓮)꽃 계절입니다.초여름부터 한여름까지 줄곳 연못에 아름답게 피지요.영어로는 Nelumbo nucifera인데 원산지는 확실치 않지만 대개 인도로 추정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이집트라는 설도 있기때문에 규정지을수는 없다고 합니다. 진흙속에 물속 줄기를 밖고사는 여러해살이풀인데 가을이 끝날 무렵에 물속 줄기의 끝이 커지고 굵어져서 연뿌리 즉 연근(蓮根)으로 발달되는 것입니다. 연꽃열매의 과피는 매우 딱딱해서 진흙속에 뭍혀있다면 수백 년이 지난 후에 발아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함안지역에서 아라가여시대 연씨를 발아시켜서 아라연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연(蓮)은 연꽃, 열매, 잎,뿌리까지 식용 및 약재로 이용되어 버릴게 하나도 없는 좋은식물입니다. 연꽃(Nelumbo)과 수련(Nymphaea..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관광-명승지-위락 OBD 2017. 7. 13. 12:22
연꽃철 삼락공원의 연지(蓮池)와 팔각정 풍경입니다. 삼락공원에 연꽃이 한창입니다. 삼락곡원엔 연지가 몇군데 있는데 운치가 상대적으로 좋은 연지는 사상 르네시떼 쪽에서 육교를 건너오면 경전철 다리아래에 팔각정과 함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낙동강 하부에 자리한 곳이며 상부쪽으로 조금더 올라가면 나무데크로 연못위로 걸을수 있는곳도 있습니다. 자동차로 가드라도 삼락공원엔 주차장이 아주 많고 너르기 때문에 편리하며 무료로 제공됩니다. 삼락공원 연지(蓮池)와 그 부근을 산책하면서 담아온 연지풍경 사진 몇장 올립니다.
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사찰-문화유적 OBD 2016. 10. 9. 17:47
양산 통도사 구룡지(梁山 通度寺 九龍池)의 연화일륜(蓮花 一輪 ) 양산 통도사의 대웅전 뒤편에 통도사의 창건 유래에 관한 역사성이 깃들어 있는 작은 연못이 있다. 바로 구룡지(九龍池)입니다. 양산 통도사는 양산에서 가 볼만 한 곳이며 통도사 안에 구룡지가 있습니다.구룡지(九龍池)에 늦은 연화일륜(蓮花 一輪 )이 많은 것을 말하듯 오묘하게 피어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 수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동전들 앞에 고고하게 피어 있습니다. 여느 수련들 보다도 이곳 구룡지(九龍池)의 연화일륜(蓮花 一輪 )이 그져 지나 칠 수 없을 만큼 특별하게 보입니다. 저 많은 동전들은 하나같이 어떤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것들이며 수련 한송이를 말 하는 연화 일륜 또한 특별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같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연관..
사진-영상-카메라 OBD 2016. 7. 8. 20:24
연꽃 한창인 연지(蓮池)풍경삼락공원 연지에 연꽃이 한창입니다. 무더위 피하려고 공원을 산책하다가 만난 연지의 풍경이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7월제철인 대련(大蓮)들이 쉬원하게 부는 강바람에 한들거리는 모습이 너무나 예쁩니다. 사람들은 손에 손에 폰카를 들고 또는 커다란 망원을 장착한 찍사들이 사진으로 담기에 분주합니다. 중앙의 정자에는 한가한 풍류를 즐기며 한여름 연지(蓮池)의 풍경은 아름다운 평화 그 자체입니다. 볼그레 물든 여린 연잎이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은 꽃잎보다 더 예쁜 꽃잎입니다. 지금이 가장 선명한 연잎의색갈로서 연치의 절정입니다. 담아온 사진 몇장 올리며 아래 동영상도 하나 올립니다. 연관글 목록 - 끝물에 피는 예쁜 연꽃 - 예쁜 여름꽃 - 아름다운 연(蓮)꽃 - 삼락공원 연지(蓮..
사진-영상-카메라 OBD 2015. 7. 20. 15:49
아름다운 연지(蓮池).Beautiful lotus pond 한여름 연꽃이 한창입니다. 낙동강 길걷기 하다 호포를 조금 지나서 만난 연지(蓮池)에서 아름다운 연꽃들이 바람에 나부끼는 풍경을 담았습니다. 연꽃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이 연지의 연꽃은 짙은 붉은색갈이 많고 유난히 맑은 빛갈로서 아주 예쁩니다. 연지(蓮池)의 언저리가 늪지대라 아주 가까이 다가가는것이 위험해서 실제로 보는것 처럼 화사하게 찍을수 없어서 아쉽지만 망원으로 줌인해서 담은 영상입니다. 부산 화명공원 백대련(白大蓮)은 아직 만발하지 않았는데 이곳의 연꽃은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