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카메라/포토-여행-경치 OBD 2018. 5. 3. 06:21
해 저무는 시간에 송정을 지나서 아울렛있는 부근을 지나다가 어두워지고 노을이 지는 바다를 바라봅니다. 바다가 금빛으로 물들면서 시야가 황홀해집니다.방금 전까지도 항상 보던 바닷가의 풍경이 갑자기 고요가 깃들고 애잔한 풍경으로 바뀝니다. 보이는것들이 다 서정적으로 빛납니다. 시인이라면 멋진 시를 읊을것이고,화가라면 멋진그림을 그릴것입니다. 카메라를 들고있어 그냥 몇장 찍었습니다.감동적인 장면을 오래 보려고..
사진-영상-카메라/포토-여행-경치 OBD 2017. 3. 4. 12:17
아름다운 저녁 바다 풍경입니다. 저녁바다 배들이 금빛을 싣고 들어 옵니다. 일몰이 찾아오려는 늦은 오후의 바다 풍경입니다. 먼바다에 나갔던 크고 작은 배들이 시간 맞춰서 귀항하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마치 아빠 배 엄마 배가 어린 아이배를 데리고 오는것도 같구요.. 멀리 나갔다가 해 질 녘에 항구로 돌아오면 바다의 하루가 저물 것입니다. 황금빛으로 물든 저무는 바다 사진입니다. #Evening sea , #Sunset sea #일몰 #저무는바다 #저녁바다 #귀항(歸港)
블로그일기/창작일반 OBD 2016. 1. 22. 05:47
서향입지(西向立志)와 함몰(陷沒). 사람마다 사물을 보는 마음은 다르다.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현명한 사람은 오늘 저 산넘어로 사라지는 태양이 내일아침 반대편에서 웅장하게 떠 오를것을 생각하며 밤을새워 준비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모든것이 태양과 함께 어둠속으로 사라지는데 마음까지 함몰(陷沒)되어 서쪽을 바라보면서 내일의 뜻을 세우려는 서향입지(西向立志)와는 너무도 비교되는 생각을 하게된다. 아래 사진은 자장암(慈藏庵)에서 바라보는 일몰 풍경이다.이곳에서 자장(慈藏)스님은 국지대찰 불지종찰 통도사를 세우는 마음을 굳혀 영축개산의 대 위업을 남기게 된다. 아마도 서향입지(西向立志)의 대 명지가 이곳 자장암(慈藏庵)요사채와 함께하는 자장바위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천년전에 자장(慈藏)께서 이곳 바위에 좌정..
사진-영상-카메라 OBD 2015. 5. 16. 10:09
해질녘에 나간 강가의 산책로에서 본 일몰풍경 일몰이 다되가는 늦은 오후에 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바라본 풍경입니다. 특히 하늘풍경이 여느때 무심코 보든 풍경보다 훨씬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해가 떠 오를때 보던 느낌과는 사못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진술은 좋지 않지만 그저 담아본풍경이 인상적으로 보입니다. 낙동강변 삼락지구에서 담은것입니다.현장에서 느낀 모습과는 사진이 많이 다르지만 몇장 올려 봅니다. 2015/04/27 - [여행-문화유적/등산-길걷기] - 햇빛 쏟아지는 도심 길걷기 2015/04/27 - [여행-문화유적] - 아름다운 고장 거창 2015/04/15 - [여행-문화유적] - 항도 부산바다에 봄이 왔습니다 . 2015/04/13 - [여행-문화유적]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Inche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