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카메라/화훼정보-사진 OBD 2024. 3. 10. 18:58
봄을 알리는 꽃 삼총사 영춘화 매화 복수초 봄의 전령(梅花 ) 매화, 봄을 영접하는 영춘화(迎春花), 눈 속에 피는 연꽃 설연화(雪蓮花)가 한꺼번에 피었습니다. 일요일 오후 화명수목원을 산책하며 담은 봄꽃 삼총사입니다. 눈속에서 눈을 녹이며 피어나는 노란 봄꽃 복수초 꽃이 땅에서 올라와 피었고, 울타리에 핀 개나리 꽃처럼 노란 영춘화도 피었으며 매화꽃이 비탈에 만발했습니다. 산책길 지나면서 풍기는 매향은 정말 좋습니다. 향기는 청매가 훨씬 강하네요. 멀리서부터 은은하게 느껴지던 매향이 가가이 갈수록 진해저서 기분까지 상쾌해집니다. 내일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일찍 핀 봄꽃을 시샘하듯 꽃샘 추위가 몇 번은 지나갈 것이지만 점점 다가오는 봄기운에 곧 밀려 나갈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지친 사람..
사진-영상-카메라/수목정보-사진 OBD 2019. 4. 29. 14:39
늦은 봄꽃 황매화(黃梅花),겹황매화4월에서 5월경에 노란 꽃이 녹색잎의 무성한 나무 덤불을 뒤덮으며 피는 꽃을 봅니다. 황매화는 매화를 닮은 노란색 꽃이라고 황매화라고 부릅니다.황매화(黃梅花)는 영어로는 kerria라고 부르며 매화처럼 장미과에 속하는 넓은잎 낙옆 떨기나무입니다. 이른 봄꽃이 한바탕 지나가고나면 잎이 무성한 나무 덤불에 노란꽃이 엄청나게 많이 피는 꽃입니다.주로 울타리나 정원수등 관상수로 이용하는 나무로서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있는 늦은 봄꽃입니다. 황매화는 꽃잎이 홑잎이지만 똑같이 생긴 꽃으로서 꽃잎이 여러개 포개어진 겹황매화도있습니다.겹황매화는 죽단화라고도 부르며 멀리서 보면 똑같이 보이지만 겹황매화가 꽃 봉오리가 조금 더 큽니다.그리고 황매화는 가을에 검은 열매가 열리지만 겹황매화..
사진-영상-카메라/식물-꽃-약초 OBD 2015. 4. 19. 17:36
잎사귀와 함께피는 봄꽃들 우리나라의 봄꽃들이 대규모로 피는 종류는 주로 잎사귀가 나기전에 꽃부터 피우는 종류들이다.매화,벚꽃,진달래 등이 대표적으로 한꺼번에 꽃부터 피우고 꽃이 떨어질때쯤에 잎사귀가 돋아난다. 이런 봄꽃들이 한물 가고나면 봄꽃 제2진이 등장하는데 잎사귀와 함께 피는꽃들이다.대표적인 자생화로서 철쭉이라든지 사과나무 배나무 잎과함께피는 옥매화나 황매화 등이다. 잎사귀와 함께 피어나는 봄꽃들을 담은 사진입니다. 2015/04/10 - [분류 전체보기] - 꽃잎 띄워 풍류주(風流酒)한잔 할까요 ?2015/04/07 - [여행-문화유적] - 매화골(梅花谷) 상춘일기(賞春日記).2015/02/21 - [블로그일기] - 첫매화 피고 작은 봄꽃 깔린 고분길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