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西紀)와 세기 Century,BC,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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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西紀), 세기, BC, AD

서기(西紀)는 서력기원(西曆紀元)의 약어로서 예수의 탄생을 기점으로 이를 기원(紀元)으로 삼고 그해를 원년으로 계산하는 서양의 기독교 문화권에서 사용해 온 책력 기록 방식이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으며 그레고리력의 1년을 기원으로 하는 시작하는 해로 삼고 있다.
기독교 문화권에서 사용을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그 약어도 영어로 Anno Domini (주의해(年))를 첫자를 취해서 AD로 표기한다.

즉 예수가 탄생한 해를 기원으로 하여 이후를 AD 이전을 Before Christ (예수 이전)줄여서 BC로 표기 사용한다.
기원후 AD(Anno Domini -주의 해(年))나 기원전 BC(Before Christ-예수 이전에)가 처음에는 특정 종교의 책력이었지만 전 세계가 역사 연대를 표시할 때 공통으로 사용하면서 이제는 특정 종교적인 책력으로 인식하기보다는 보편적인 책력으로 인식 사용 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주의해라는 식으로 생각하지는 않으며 보편적인 서기 즉 기원후(기원 원년 이후)로 사용하고 있다.

사전적 유의어로서  서력기원, 에이디, 주후가 있다.

서기 세기 BC AD
서기 세기 BC AD


그리고 예수가 태어난 해를 기점으로 한다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예수가 태어난 시기가 역사적으로 이때와 혼선이 초래될 수도 있음으로 종교적인 날자로도 보지 않고 있으며 보편적 연호의 기록 방법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아예 BC나 AD를 대체할 연호를 고안하려는 시도와 타 종교의 연호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글로벌 역사 시기를 공통적으로 인식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가 이미 널리 사용 중인 BC나 AD를 사용하는 것이 많은 융통성 면에서 득이 되기 때문에 우리도 우리 고유의 연호보다는 서력기원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미 특정 종교와 밀접한 연호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종교와 상관없는 단순한 연대표기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달리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서기를 기준으로 100년씩 나누어 구분하는 세기(century) 또한 보편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역사시기 표현방법으로서 이미 통일된 표기로서 고착되어 있기 때문에 대체를 논의하는 것은 불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웃 일본처럼 자기나라 고유의 연호와 병행 사용하는 나라도 있지만 이를 그 나라의 정체성과 연관시킬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다.
역사를 공부 할 때 자주 쓰지만 가끔은 헷갈리기도 하는 단순한 약칭을 알아봅니다.

 

세기(century)
세기(century)는 그리스도 탄생의 해를 원년으로 100년을 1기로 하여 연대를 나누어 세는 것이다.
다만 1세기는 원년 즉 AD1년부터 시작해야 하며 AD100년 까지를 말하는데 이후 계속해서 100년 단위로 101년 201년부터 2세기 3세기 이런 식으로 부른다.

주의할 것은  AD1세기 AD2세기 하지 않고 그냥 1세기 2세기 라고 한다.
서력기원 이전 즉 예수가 태어나기 이전의 해는 BC로 표기하며 BC100년부터 BC1년까지가 BC1세기가 되지요.
그러니 싸 BC는 1년에서 과거로 멀어지는 숫자임으로 주의해야 한다.
BC2세기는 BC200년부터 BC 101년까지이고요.

원년을 기준으로 과거로 멀어지는 마이너스는 BC이고 현재에 가까워지는 플러스는 AD이겠습니다. 
BC2400년부터 BC2301년까지 BC24세기네요.
BC196년은 BC2세기 이겠습니다.

AD 2세기는 그냥 2세기 라고 하며 101년부터 200년까지입니다.
다만 역사에서 인식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AD라는 전치표시를 할 필요가 있기도 합니다.
AD1499년은 AD15세기이며 그냥 15세기라고 표시하며 년대로는  AD1401년부터 AD1500년까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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