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글 목록 (15 Page)

OBD,OmnisLog Blog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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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와 불쌍한 참새 - 갑(甲)과 을(乙)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10. 10. 18:26

거위와 약한 참새 갑(甲)과 을(乙) 의 모습 ? 산책하다 거위들이 나무에서 떨어진 열매들을 큰 입으로 마구 주어 먹고 있다. 거위들이 열심히 먹는모습만 보다가 앞에 있는 참새들을 한참만에 보게 된다. 거위들이 먹고 있는 나무열매 먹이가 참새들도 먹는 작은 열매들이다. 다 먹어치우지 말고 좀 남겨 둬야 할텐데.. 참새들은 거위 가까이 조금 뛰어 갔다가 물러서고 또 접근했다가 물러선다. 거위들이 화가나서 큰 주둥이로 물기라도 한다면 참새들 입장에선 생명이 위태롭다. 요새 갑(甲)과 을(乙) 이런거 많이 회자되고 있는데 이런게 바로 갑(甲)과 을(乙)의 관계가 아닌가 ? .아님 약육강생이라는 동물 생존 법칙인가..? 꼭 약육강식(弱肉强食)까지는 아니라도 적자생존의 현장이 아닌가 십다. 자세히 보니까 먹이만 ..

산 정상에서 보는 풍화 작용(風化作用, Weathering)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10. 4. 09:06

금정산 원효봉에서 실감하는 풍화 작용(風化作用, Weathering). 사전적으로 풍화 작용(風化作用, Weathering)은 암석이 물리적 작용이나 화학적 작용으로 인해 점차 토양으로 변해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산 정상의 흙이 바람과 사람들의 빈법한 왕래로 인해서 쓸려 나가서 점점 낮아지는 현상도 일종의 풍화작용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토양은 암석의 풍화 작용을 통해서 생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생성된 흙에 풀이 자라고 잔디가 표피를 덮고 나무가 자라면서 뿌리가 지표를 얽어 매어 단단해 지는 것입니다.따라서 풍화는 지표를 평탄화 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요인인 것입니다. 풍화에 영향을 주는 원인에는 암석의 종류나 구조 또는 지표의 경사도와 기후 등에 관계가 클 것입니다. 아래 사진은 금정..

경주 지진을 체감하고 쓰는 나의 생각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9. 21. 14:59

경주지진 체감하고 생긴 경각심 경주 지진 소식이 자주 들리니까 만성이 되어 무시되는 마음이 들지 않고 도리어 신경이 쓰인다.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로 알고 있었던 나로서는 좀 당황스럽기도 하고 느껴본 규모 5 이상의 진동 때문에도 쉽게 잊힐 것 같지가 않다. 소식에 의하면 여진이 무려 수백 번 있었다고 한다.물론 나는 몇 번 느끼지 못했지만, 정밀 측정기에 나타난 지진 횟수 일 것이다. 방금 또 지진이 났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이 글을 쓴다. 지진에 대한 상식도 없는 나는 큰 지진이 정말로 일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처음으로 든다.실제로 그런 일이 있다고 하더라도 뭘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해 본 적도 없고 배운 적도 없다.그래서 당연히 준비한 일도 없다. 만약 경주 지진이 우리나라에도 큰..

쌍무지개 떠서 행복한 날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8. 28. 19:51

쌍무지개가 떴습니다. 더블 행운이 오려나 봅니다. 오랫동안 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서늘한 가을로 접어 들기 전에 쌍무지개 한 번 딱 뒤워 줍니다.쌍무지개는 예로부터 겹경사를 준다고 보는사람들은 즐거워 하던 것입니다. 과학적으로 이론적으로 어떻든간에 바라 볼 때는 행복한 마음이 듭니다.보지 못한 사람들도 이 쌍무지개 사진을 보고 잠시 행복해 지기 바랍니다.이 쌍무지개는 경기도 용인에서오늘 뜬 쌍무지개 입니다.

포켓몬고 하는 사람들 !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8. 28. 12:20

간절곶 피서지에서 보는 풍경. 경치좋은 이곳에 먼가 나타난게 분명하다. 전에 없던 현수막이 여기저기 걸려 있고 젊은이들이 여기저기 때약볕인데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며 걷고 있다. 충전을 해 준다는 곳도 있고 음료수나 간식을 파는 곳도 북적댄다. 아 ! 이곳에 먼가 나타난게 분명하다.드라마 하우스에도 텐트가 쳐저있고 사람들이 모여 있다. 나는 포켓몬고를 잘 알지 못하지만 ,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곳이 나쁠리 없고 지역 명소를 알리는데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특별하게 홍보를 할 필요도 없이 관광지에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것은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다.이곳에서 장사를 하는 분께는 생각지도 않던 행운이 찾아 온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살다보면 가만이 앉아서 유명해 지는 일도 있다더니 포켓..

EM 우유 치즈 만들기(식용 EM분말 이용)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8. 24. 12:38

집에서 무첨가 우유치즈 만들기-식용EM을 이용한 시행기 치즈의 원고장에서 보면 치즈만드는 방법은 재료에 따라서 또는 지역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유익한 미생물로 발효시켜서 만드는것은 다 똑 같습니다. 다만 미생물의 종류에 따라서 재료의 종류에 따라서 풍미가 조금씩 다른것 뿐이며 건강에 매우 유익한 식품인것은 다 똑 같습니다. 모 방송에서 소개한 EM미생물을 발효 매개체로 한 치즈만드는 것을 본 후 따라 해 보고 성공한 내용을 올립니다.따라하는 방송 내용은 나는몸신이다입니다. EM 우유-치즈 만들기 먼저 우유를 넣을 용기를 유리나 무용해 프라스틱 병을 선택해서 잘 소독합니다. 유익균을 번식시킬 것임으로 세척 소독은 아무리 강조해도 나무랄 수 없는 중요한 것 입니다. 타 미생물이..

참새들의 점프 실력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8. 20. 18:38

참새들의 놀라운 점프 실력 수영천변을 산책 하다 풀섶에서 참새들이 시끄럽게 짹짹거리는 것을 본다. 사람이 다가오는 것을 알고는 한마리씩 날아가기 시작한다. 가까이 갈 수록 많이 한꺼번에 날아간다.가지고 있는 카메라로 무심코 찍으면서 자세히 보니까 참새들은 최초에 출발 할 때 처음부터 날개짓을 하는것이 아니고 상당한 거리를 점프한 후에 비로소 날개짓을 한다는것을 알 수 있다. 마치 수영선수들이 출발 할때 처음부터 손으로 헤엄 치지않고 점프로 상당한 거리를 총알처럼 나간후에 헤엄 치는것처럼 말이다. 자세히 보면 공간에 점프를 경장히 멀리 까지 한 후에 날개짓을 한다. 꼭 로켓이 발사 되는 것처럼 공중에 팍팍 튀어 나간다. 다른 새들도 그렇게 출발하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본 이 참새는 총알처럼 발사된 후에 날아..

피서지 벤치에 찍힌 히안한 표식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8. 9. 21:44

피서지 벤치에서 본 그래피티 바닷가 언덕에 쉬원하고 경관좋은 곳에 ㄶ여있는 벤치를 보며 근사한 도장표식을 담았다. 뚜렸이 찍힌 이 자연발생적인 그래피티가 무었때문에 만들어 진 것인지는 잘 알 것입니다. 일부러 찍으려고 해도 잘 안될 텐데 , 근사하게 직혔네요.재미있어 보여서 담아 왔습니다. 히안한 도장이랄까 엉덩이도장이 괜찮은 그래피티로 보입니다. 엉덩이 도장

버섯 사진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8. 5. 13:44

비온뒤 산에서 만난 버섯들 오래전에 비가 그친 뒷날 아침 일찍 산행을 하며 평소에 보지 못한 버섯들이 많이 올라와 있다.내려올때는 말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보이는대로 사진으로 담아 놓은 사진들 입니다. 이제사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립니다. 버섯 이름을 잘 아는분이 본다면 댓글로 이른을 좀 알려 주시면 다시 이른을 표시 하겠습니다. 상식적으로 이런 버섯들의 이름은 알고 있으면 좋은데 모르는 사람으로서는 비슷비슷해서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폭염속에서 과일이 탐스럽게 익어 갑니다.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8. 1. 10:51

연일 폭염으로 올 여름은 찜통같은 날이 계속 됩니다.기승응 부리는 찜통더위 속에서도 과일들이 탐스럽게 익어 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햇 배는 올 추석에 사용 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익었군요. 사과는 특별한 품종을 제외 하면 아직 풋사과 입니다.영양학적으로는 풋사과의 좋은 장점이 많은 때 입니다. 보기만 해도 신맛이 느껴지는 풋사과의 좋은 성분때문에 찾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볼이 발그스레 익어가는 붉은 사과 만큼 손은 가지 않습니다. 아래는 올해 햇과일이며 풋사과와 배 사진입니다. 햇 배 풋 사과 익어가는 햇배 싱그런 풋사과 연관글 목록 - 순백의 봄꽃 이화(梨花).- 살구꽃 피는 계절에 알아보는 살구상식 - 예쁜 봄꽃 목과(木瓜) 꽃 - 포도씨와 포도껍질의 효능 - 건강을 위한 씨앗(열매) ..

꽃이 피지 않는 나팔꽃 덩굴-꽃피지 않는 이유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7. 30. 08:58

나팔꽃이 안피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올봄 점 늦게 5월초에 나팔꽃을 심었습니다.방 안에서 정성껏 싹을 튀워 덩굴이 10Cm정도 될때 걸음흙과 함께 밖에 심었습니다.순조롭게 잘 자라서 지금은 창가에 보기좋게 걸려 있습니다. 여느집 나팔꽃 덩굴보다도 더 실하고 잎도 커다랗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그런데 무성한 나팔꽃덩굴에 꽃이 필 징조는 아예 없습니다.꽃망울이 맺은것은 하나도 없어요. 화원에서 나팔꽃 씨앗 두봉지 구입해서 약 20그루 정도 발아했는데 현재 10그루쯤 무성하게 자랐는데 한그루도 꽃이 피질 않습니다.식물에 대한 지ㅣ식이 없는 저로서는 이유를 모릅니다.이런경우는 무었을 어떻게 하면 꽃이 필수 있는지 알려 주실분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집안에서 본 나팔꽃 덩굴입니다. 창 높이가 땅에서 2..

개띠와 말띠의 속성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6. 26. 07:53

12간지의 속성중에서 개띠와 말띠 12간지를 5행에 연관해서 항간에서는 사주나 운세 등을 보곤합니다. 그 띠가 어떻게 탄생되었고 속성은 무었인지 재미로 알아 봅니다. 이런것들을 너무 믿는 나머지 생활에 지장을 초래 할 정도가 되면 안되겠지요. 말띠와 개띠가 만나면 합이 되어 잘 산다고 하며 여기에 범띠까지 만나면 금상첨화라고 하는데 말띠와 개띠 이 두 띠의 속성을 봅니다. 아래에 이미지로 올립니다. 개띠생(戌生)은 불가(佛家)적으로 정취보살(定聚菩薩)이 화현한 사람으로서 슬픈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고통을 달래주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비겁하지 않고 곧은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고 합니다. 말띠 즉 오생(午生)의 속성은 불가(佛家)적으로 여의보살(如意菩薩)이 화현한 사람으로서 남의 구속을 싫어하며 역동적..

구포역을 나오다 보는 일몰풍경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6. 21. 22:09

구포역을 나오면서 만난 일몰 풍경 도시철도 구포역에서 하차하여 구름다리같은 육교를 건너는데 막 해가 지려고 합니다.항상 보는 도시 풍경이 갑자기 아름답게 보입니다.들고 있던 스마트폰으로 몇 장 담았습니다. 도시의 일몰을 아름답다고 한다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어쩌면 이런 풍경도 도시의 한 모습으로 도시자연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마치 시골에서 보는 자연이 만드는 일몰처럼 도시의 일몰도 하나의 자연처럼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내가 도시인이기 때문 만은 아닐 것입니다. 인간이 만든 구조물들도 거대한 자연 속 일부가 아니겠는가 하는 말입니다.

아이의 이상한 언어-Unknown Language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6. 6. 18:52

어린이가 말하는 이상한 언어? Children's Unknown Language 손녀가 할아버지한테 전화했는데 할머니가 받아서 할아버지인줄 알았는데 할머니라고 놀란듯 하다가 할아버지를 바꿔 주니까 할아버지한테 이야기 해 주는 내용입니다. 너무나 이상한 말이지만 무었인가 있었든 일 같은걸 설명하는 듯 뚜렸해서 스마트폰으로 통화녹음을 한 것입니다. 아주 이상한 언어입니다. 아이들이 하는 이상한 소리라면 그만이지만 , 자기의 의사를 뚜렸이 밝히는 것 같은데 혹시 이런 언어가 있는것은 아닌지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올리는 녹음파일입니다. 평상시에는 이런 말을 하지 않는데 전화기를 들었을때 갑자기 이런말을 하게 됩니다. -- 들어 보세요. -- 첨에는 몇마디 한국어와 영어이고 이후에는 전혀 이상한 언어입니다. 할아..

할매아지매-김밥의 손맛은 ?

블로그일기/일상다반사 OBD 2016. 5. 17. 12:02

할매아지매-김밥 먹으려고 멀리 찾아 갔는데..할매아지매-김밥이라는 작은간판을 달고 정말로 할머니가 별로 볼품은 없지만 간단히 말아주는 김밥과 겯들이는 국물이 아주 맛이 좋아서 멀리서도 사람들이 찾아온다. *주: 할매아지매-김밥은 가상임 어쩌다가 지나면서 한번 먹어본 후로 가끔찾아가서 먹지만 어느날 부터 할머니가 보이질 않는다. 아마도 나이가 드셔서 지휘만하고 며느리나 딸이나 혹은 어떤 가족들에게 물려 줬을것이라고 막연하지만 좋은쪽으로 추측하며 김밥을 맛있게 먹고 돌아 왔다. 돌아올때 집사람에게도 주려고 한줄사왔다. 집사람이 먹어보면서 맛이 다르다고 하면서 딴데서 사온것이냐고 묻는다. 아니라고 하면서 내가 느꼈던 분위기를 되새겨 볼 때 나는 현장의 낮익은 모습때문에 맛의 분별력이 떨어젔을수도 있었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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