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일기 OBD 2014. 12. 17. 22:32
갈매긴줄 알았는데 비들기다. 갈매기냐 비들기냐 Gull ? Dove ? 바닷가를 산책하다 좀 이상한 갈매기가 눈에 띄어 자세히 봤다. 줌렌즈로 땡겨서 찍었는데 역시 갈매기는 아니고 비들기다. 요새는 비들기가 바닷가로 원정 나가서 먹이활동을 하나보다. 영역이 많이 넓어진것이다. 갈매기는 육지로 오지 않는데 비들기가 바닷가로 나간걸보면 생존경쟁에서 더 적극적인것인가. 파도치는 바닷가 모래밭을 늠름하게 걸어다니면서 갈매기사이를 헤쳐 다닌다. 갈매기냐 비들기냐 Gull ? Dove ?
블로그일기 OBD 2014. 12. 16. 07:55
짜투리시간 활용으로 방문한 북악 스카이웨이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Bukak Skyway Palgakjeong 드라이브코스로 좋다거나 서울을 한눈에 볼수 있는 경치가 좋은곳이거나 보현봉아래 평창동이 아름다워서 사진찍으려고 이 추운 겨울에 오른것은 아니다. 괜히 딸아이가 "북악스카이웨이가요" 하는 바람에 우발적으로 방문했다. 정말로 추웠다. 팔각정에서 사진몇장 찍는데도 견디기 힘들어서 죽을 지경이엇다. 우발적으로 방문한 것인만큼 방한의복을 구비하지 않고 시내에서 활동하는 보통 겨울옷 입은채로 파킹하고는 주차장을 나서는 순간 얼굴을 강타하는 칼바람에 움찔하면서 부산사람 기가 팍 죽었다. 신기한건 그런 추위에도 벤치에 둘러앉아 음식을 나눠먹고 음료수를 마시며 환담하고 껄껄 깔깔깔 노는분도 있었다.모르긴해도 시베리..
블로그일기/창작일반 OBD 2014. 12. 15. 14:09
연하장(年賀狀) 종류를 분류하다가 이 글을 씁니다…., Happy New Year, 송구영신(送舊迎新)하면서 때늦기 전에 해야 하는 인사말을 씁니다.먼저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며,모든 사람들에게 허물이 사라지고 희망이 가득한 내일을 맞이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해가 이미 저물어서 뒷그림자만 겨우 남아 있습니다.이미 지나간 해의 잘잘못을 질책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마는 그래도 앞으로 살아갈 날들을 위해서 거울로 삼아야 하는 아팠던 날들을 되돌아보며 연하장을 씁니다. 누가 큰소리치고 자랑스럽게 살고 싶지 않은 사람 있다면 나와 보라고 하지..사람들이 머라고 말 하드래도 저마다 욕심은 맘속에 조금씩 있게 마련이지만 많은 수양과 인내와 지식 같은 걸로 겨우 보완하며 속내를 감추고 산다고 봅니다. 올해..
블로그일기 OBD 2014. 12. 1. 13:19
아이들이 묶었든 며칠이 지나고 한가한 시간이다. 기다리고 기대했던 아이들이 손녀를 데리고 온 며칠 동안이 행복했다. 사람 사는 게 그런 것이다. 낮은 햇빛이 비치는 마루에 있는 화분 하나가 왠지 휑한 느낌을 준다. 항상 그리 살아오고 있었지 않느냐... 일주일간의 3대가 함께한 붐비든 시간이 특별한 것이고 우리 부부 둘 이사는 휑한 이 느낌이 정상인 것 아닌가. 생각이란 마음대로 조절할 수도 조절되지 않을 수 도 있는 묘한 것이다. 아이들 함께하느라 미루던 산책도 하고 병원도 가고 했다. 항상 다니든 산책로가 요 며칠 사이에 낙엽이 많이 쌓여있다. 꼭 나만이 사용하는 산책로 같은 느낌이 든다. 산책로는 조용하고 많은 낙옆이 쌓여 있다. 항상 다니든 육교를 건너면서 폰카로 사진을 찍었다. 우리 동네 거리가..
블로그일기/창작일반 OBD 2014. 11. 11. 08:27
자연이 계절마다 아름다운 詩를 써 놓습니다. 산책길을 걸어가며 자연이 게절마다 쓰는 아름다운 시를 읽습니다.누가 읽어 보건 그냥 지나치건 상관없이 자연은 아름다운 시를 계절마다 우리의 주변에 끊임없이 보여줍니다. 봄엔 예쁜 봄꽃으로 화려하게 쓰기도 하고 여름엔 웅장한 연주를 하는 오케스트라처럼 강력한 녹음으로 표현하고 지금처럼 가을엔 산천을 예쁜 색갈로 칠하는 거대한 붓으로 詩를 씁니다. 날마다 빠르게 변해가는 이 짧은 가을이 다 가기전에 자연이 남기는 시를 많이 읽고십습니다. 곧 겨울이오고 또다른 시가 산천을 덮기 전에 가을에 쓰는 자연의 시를 많이 읽으려 합니다. 유튜브 동영상으로보기
블로그일기/창작일반 OBD 2014. 10. 29. 15:11
도시의 여명(새벽)-City dawn. 대도시에 새벽이 열리는 사진을 담았습니다.부산 마린시티부근에서 바다를 향해 일출직전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어슴푸레한 물안개가 약간씩 지나가자만 도시는 살아서 움직이고 밤새도록 불빛은 살아있고 도로의 자동차도 밤새도록 달리는 모습입니다.약간의 시간이 지나고 도시의 불빛이 차츰 흐미해지며 사방이 부스스 밝아지는 느낌이 듭니다.순식간에 태양이 수평선을 지나서 물 위에 떠 올랐지만 떠 오른 줄도 모르게 저 멀리 바다안개디 태양을 가리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바다에 나가있든 배가 항구로 돌아오고 거대한 도시의 벽면에 채양이 밝은 신호를 보냅니다.도시는 또다시 웅장하게 고동치는 하루를 시작합니다. 동영상으로 많은 사진 보기 링크http://youtu.be/omEnL55 uIq..
블로그일기/창작일반 OBD 2014. 10. 27. 12:38
부산에는 미남이 있습니다.지역이름이 미남(美南)이고 미남(美男)과 혼동될 수도 있습니다.혼동된다고 해도 좋고 그대로 원뜻도 좋은 지명입니다.미남역은 운전기사도 없고 레일도없고 철로에 전봇대도 없이 로봇처럼 혼자서 다니는 지하철 4호선의 종점이기도 합니다.이 역을 보면 부산사람들은 아무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외지에서 처음 와서 듣는 사람은 가끔 웃기도 합니다. 지하철-도시철도의 역명은 미남(美南) 역입니다. 전국 특이지명에도 소개된 바 있는 미남역을 폰카로 담았습니다. 한자로 쓰면 아름다운 남쪽이란 뜻이지만 한글로 소리 내어 읽은 땐 대부분 잘생긴 남자의 뜻으로 생각합니다. 1) 미남=잘생긴 남자 2) 미남=아름다운 남쪽 미남의 뜻을 본다면 둘 중에 대부분은 1번을 말할 것입니다. 특별히 이상한 지명..
블로그일기/창작일반 OBD 2014. 10. 23. 21:54
재미로 하는 혁신 이야기 고여있는 물은 한동안 편하고 안식을 주지만 머지 않아서 엮한냄새를 풍기며 썩게 된다. 이곳 저곳에서 냄새가 나며 혁신을 부르짖는다.우리는 끊임없이 흘러야 하지만 반드시 함께 흘러야 한다. 혼자서 빠르게 흐르면 흔적도 없이 땅속에 스며들고 말 것이다.대량으로 많이 흐르는 물은 산처럼 거대한 육지를 변화 시킬수도 있지만 작은 량의 물이 흘러간다면 땅속으로 스며들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그래서 혁신은 어렵고 신중해야하며 반드시 대량혁신일때 효과를 볼 수 있다.그리고 혁신은 오래된 것 들을 조금씩 고치는 정도로는 안되며 과감히 개념을 재정립하는데서 출발해야한다. 혁신이 필요하며 좋은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렇지만 혁신은 시도해서 성공하는 사람도 드물어 위험하기 때문에 함부로 혁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