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유적-역사인문전반/사찰-문화유적 OBD 2020. 2. 4. 18:52
아름다운 감포에서 보는 감은사지와 문무대왕 수중릉 아침 해가 떠 오르는 동해 바다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감포항을 걷습니다. 아담한 감포항을 걸어서 문무대왕 수중릉이있는 봉길 해변까지 갑니다. 멋진 해변의 백사장엔 갈매기 천지입니다. 문무 대왕암을 호위라도 하듯이 갈매기 떼가 춤을 추며 대왕암을 휘돌아 날아 다닙니다. 많은 해변을 다녔지만 이곳 봉길해변 문무대왕암 앞 바다처럼 많은 갈매기떼가 기승을 부리는 곳은 없을 것입니다. 완전 갈매기 천지입니다. 모르긴 해도 해변에서 치성 들이는 사람들이 이곳만큼 많은 곳은 없을 것이며 그 것때문에 먹을것들이 풍부해서 일것입니다. 치성들이는 사람들이 많은것 또한 문무대왕 수중릉과 관계되는 또 하나의 현상 일 것입니다. 봉길 해변으로 가는 길에서 만난 아침 풍경입니다. ..
블로그일기/공개 에쎄이 OBD 2018. 12. 13. 11:29
기반(基盤)과 탑신(塔身). 태어나서 지각이 생긴후 살아 오면서 한해 두해 보내다가 그 햇수가 쌓여 어느날 자기 나이를 생각해 보면서 푸념하게됩니다. 어는날 갑자기 다가온것 같은 계산으로 산날이 살날보다 많아지게 된 것을 알게 됩니다.억지로 자기 체면으로 자신을 위로하려는 심산으로 100세시대 운운 하면서 자기는 평균수명보다 더 살 것처럼 말하곤 하는 것을 봅니다. "또 한 해가 갑니다"하는 말만 되풀이 한 수많은 한 해 들이었습니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을 새겨들으려 하지 않습니다.머 아직은 팔팔해서 자기에게는 세월이 비켜 가겠거니 하는 착각을 하는지도 모릅니다. 이제 12월 마지막 달이 며칠 남진 않았네요.사실 인간이 구간을 정해 놓고 한해 두 해 계산해서 그렇지 한해의 끝은 없는 것입니다. 한..